민주당은 6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무소속 강운태 의원(광주 남구)과 김영환 전 의원, 전갑길 광주 광산구청장, 이석형 전남 함평군수 등 4명의 복당을 인준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강 의원이 탈당과 입당을 반복한 전례를 놓고 일부에서 문제를 제기했으나 민주개혁세력 대통합 차원에서 복당시키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의원의 복당으로 민주당 의석은 85석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