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6일 교통신호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 원활한 차량 흐름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부서는 먼저 오는 15일부터 주요 교차로를 제외한 두호동 설머리 삼거리외 30개소 교차로에 대해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야간점멸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보호 좌회전 교차로 구간을 기존 12개소에서 학산동 우방비치아파트 삼거리 등 42개소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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