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4시10분께 대구 달서구 상인동 모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인부 A씨(36)가 25층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아파트 옥상 위 지붕공사를 하던 중 미끄러져 추락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공사장 안전관리 위반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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