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영양·영덕·봉화·울진 당원협의회는 지난 3일 오후 6시 울진군 석류파크텔에서 국정보고대회를 개최하고, 4대강 살리기, 비정규직법, 미디어법 등 정국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 4개군 군수(권영택 영양군수, 김병목 영덕군수, 엄태항 봉화군수, 김용수 울진군수) 및 도의원 군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정 홍보 영상물 상영, 국정 현안에 대한 강연 등을 통해 정부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결의문을 통해 반정부 투쟁을 일삼는 야당의 행태를 저지하고 국민 통합과 경제 살리기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한나라당 영양·영덕·봉화·울진 당원협의회는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만장일치로 강석호 의원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강석호 의원은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운영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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