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일, 희망근로 사업의 임금 지급일이 다가옴에 따라 희망근로 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총 유통금액 3천840억원)을 돕고, 근로자에게 상품권 대신 현금지급 비율을 높여 참여의욕을 북돋아 주기 위한 `상품권 사주기 캠페인`등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을 비롯한 대구, 충북, 경기도는 상품권 구매계획을 확정했고, 울산을 비롯한 7개 시도에서도 상품권 구매를 검토 중이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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