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1년 계약한 레오는 2004년-2006년 브라질 명문 팔메이라스에서 활동했으며 2008-2009 시즌에는 폴란드 1부리그 팀 고르니크에서 뛰었다.
180cm, 75kg의 체격 조건을 지닌 레오는 스피드와 돌파력이 뛰어나고 시야가 넓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대구는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바울(32)도 데려왔다.
대구는 두 명의 브라질 용병 영입에 장남석(26)의 부상 회복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골 결정력이 보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