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사장 이성열)와 우즈베키스탄의 지적분야 협력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1일 지적공사는 지난 5월 11일 우즈벡과 지적(地籍)분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일 아흐메도프 일홈 우즈베키스탄 국립지적원 부원장 등이 방문해 우즈벡 지적사업 참여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사진>

MOU에 따르면 지적공사는 24만8천ha에 축척 1만분의 1, 위성촬영·항공촬영을 이용한 수치지적도 작성 등 우즈베키스탄의 지적사업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지적인사 일행은 3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항공우주연구원, 지적연수원 등을 방문한 뒤 4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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