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최근 허남석 생산기술부문장과 양제철소장을 비롯한 포항과 광양, 서울지역 관련 임원과 부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품질경영 혁신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세계 최강의 품질보증체제 구축과 고급강 양산체제 확립을 위해 품질경영 혁신 노력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고급강 양산체제에 적합한 품질보증체제 구축을 위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표준·변경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개 조로 편성해 △회사 품질경영체제 문제점 및 개선대책 △변경관리 내실화와 표준준수 강화방안 △전사 안전관리 추진방향 등 3건의 주제에 대해 강도 높은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회사 품질경영체제상의 현안과 문제점, 발전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했다.

포스코는 글로벌 포스코 품질보증체제를 확립하고 품질경영시스템을 강화하며 전사 안전위원회 실천사무국을 신설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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