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35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 동방 103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통영선적 C호(79t·통발)의 선원 임모(47·마산)씨가 심한 하혈과 함께 의식불명에 빠져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포항해경은 인근 해역에서 경비 중이던 1천t급 경비함 1003함을 현장에 급파해 임씨를 육상 병원으로 후송했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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