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각 분야별 부조리를 사전 예방하고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등 민·관이 협력함으로써 깨끗하고 청렴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포항항만청 민·관 협의체는 해운·선박분야, 항만물류분야, 해양환경분야, 항만분야, 해양교통시설분야 등 총 5개 분야의 외부위원 및 포항항만청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촉 외부위원은 (주)대아고속해운 이종현 대표이사, 포항항만물류협회 최정석 회장, 해양환경관리공단 조동목 지사장, 포항영일신항만(주) 최동준 대표이사, 국립등대박물관 이문희 관장 등이다.
포항항만청 관계자는 “민·관 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공직사회의 변화된 청렴의지를 사회전반에 널리 알리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분야별 개선과제 발굴을 통해 상생하는 깨끗한 선진사회 구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