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되는 화원나들목은 국도5호선 화원삼거리에서 고령방향으로 700m 이동된 지점으로, 기존의 평면교차였던 화원나들목과 국도 5호선이 입체교차로 바뀌게 돼 국도 5호선과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로공사 측은 “이번 화원나들목 이전 개통을 시작으로 오는 2010년 6월까지 중부내륙지선 성서~옥포간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면 만성적인 중부내륙지선의 교통 지·정체가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