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우리가 21세기에 살아남고 세계 속에 도약하는 길은 중앙집권제에서 벗어나 획기적인 지방분권국가로 가는 연방제 수준의 국가 대개조의 길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세기의 낡은 틀에 사로잡힌 하천 파기나 중앙집권제에 사로잡힌 지방행정체제 개편안에 얽매여서는 안된다”며 “개헌도 중앙집권제의 틀 속에서 4년 연임제 대통령제냐 내각제냐를 따지는 것은 우물안 개구리 같은 사고”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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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9.06.30 00:00
- 게재일 20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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