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행정 전 분야에 걸친 평가로 경북교육청은 지역 여건에 맞는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평가하는 `시도 특색 사업`분야에서 전국 최우수로 선정되는 등 `명품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서 입증 받은 것이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는 1996년부터 매년 또는 격년으로 실시되고 있는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경북교육청이 획득한 역대 최고의 성과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학부모들의 관심 사항인 학력 우선과 사교육 경감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학생들이 돌아오는 농촌, 학생과 학부모들이 만족해하고 도·농간 학력 격차가 없는 그린 경북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