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NATURE`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청도군이 감물염색 대중화 및 전문화를 위해 감 염료를 활용한 다양한 염색기법과 디자인 개발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감물염색에 관심을 가진 자연염색 및 패션관련 업계, 일반인, 대학생 등이 참여했으며 심사는 1차 디자인스케치, 2차 실물심사로 진행됐다.
대상은 느티나무공방 정경옥씨 작품이 선정됐으며 총 37명이 수상했다.
특히 전통문화산업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학생부 최다 지원학과인 제주대학교 의류학과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