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영업분쟁으로 그동안 말썽을 빚어온 구미지역 택시업계와 콜밴업계의 마찰이 일단락됐다.


 지난 26일 구미시청에서 택시업계 대표 5명, 콜밴업계 5명 등이 함께 모여 논의한 끝에 양측이 다툼을 중단키로 합의했다.


 구미시 또는 경찰서에 상대방의 불법영업행위를 신고하거나 단속을 요구하는 등 그동안 상호 다툼을 벌여온 택시업계와 콜밴업계는 합법적으로 영업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각각 자정대회를 열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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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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