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28일 고부가 서비스산업의 활성을 위해 국가신성장 동력사업에 글로벌 헬스케어를 포함시켜 의료서비스를 주력산업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지난 5월 의료법 개정으로 외국인환자 유치가 허용됨에 따라 `글로벌 헬스케어`를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마케팅전략을 수립했다. 또 국가정책에 부응하고 메디시티대구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지난 4월13일 대한임상통합의학연구회와 외국인 환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