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지난 6월1일부터 운영해온 `SAVE 펀드몰`이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온라인 전용 펀드만을 판매하는 DGB SAVE 펀드몰<사진>을 운영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DGB SAVE 펀드몰은 이용시 수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며 은행을 방문해 기다릴 필요가 없어, 고객의 입장에서 볼 때 수수료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신한BNPP Tops Value 증권투자신탁1호(주식)Ce`의 경우 창구에서 가입하면 2.5%의 수수료가 적용되지만, DGB SAVE 펀드몰에서 가입하면 2.3%의 수수료가 적용돼 0.2%를 절약할 수 있다.

또 클래스 A형으로 판매중이던 상품군에 클래스 Ce형을 추가함으로써 동일한 상품이지만 선취수수료 여부, 중도환매수수료 적용 등에 대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DGB SAVE 펀드몰에서 가입이 가능한 상품은 `미래에셋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5호(주식)Ce`를 비롯한 국내펀드와 해외펀드, 인덱스형펀드, 특별자산펀드 등 총 17개가 있으며, 향후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판매할 예정이다. 문의는 제휴사업부(053-740-2172)

/류기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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