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압연소재 전문운송 외주파트너사인 (주)대운(대표이사 박승대)은 지난 26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쌀(20kg) 18포대를 자매결연을 맺은 중증장애우시설인 `한사랑의 집`(연일읍 택전리 소재)에 전달했다. <사진>

대운은 지난 2005년 `한사랑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사회에서 소외되고 외로운 중증장애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월 환경정리, 청소 등을 돕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담그기`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대운은 이밖에도 2007년 직원들이 창립한 대운장학회를 통해 매월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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