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의료기관 취업 가능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어요”

선린대학 보건행정과 학생들이 해외의료탐방의 일환으로 태국 사마티벳병원을 다녀왔다.

박미경 교수를 비롯한 학생 44명은 최근 4박5일 일정으로 태국 방콕에 있는 사마티벳병원을 방문해 최근 국내 의료기관에서 주목하고 있는 해외의료기관인증제도(JCI:joint commision international program)와 의료관광(medical tourism)에 대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보건행정과 학생들에 따르면 이 병원에는 한달평균 300~400명의 외국인 의료관광환자가 서비스를 받기위해 찾고 있으며 태국주재 수많은 주재원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Family Health Fair 2009` 프로그램과 Health Talk를 통해 병원을 홍보함은 물론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마케팅을 하고 있었다.

박미경 교수는 “이번 의료탐방을 통해 해외병원취업의 기회 및 가능성을 확인할수 있었다”며 “특히 지난해 겨울 해외의료기관인증제도에 대한 교육을 받은 일부 학생에게는 더욱 의미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권종락기자 kwonjr@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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