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평생학습 인프라를 활용해 질 높은 교육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평생교육 진흥사업을 운영 중인 평생교육기관과 자생적 학습활동을 하는 학습동아리를 발굴해 오는 8월 지정서를 교부한다.

지정된 기관 및 동아리는 평생교육 종사자 연수 및 관련 정보제공 등의 자격을 부여받으며 10월에 개최될 제1회 경산시 평생학습축제에 참가 지원대상이 된다.

김을용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우수한 교육기관과 동아리 간의 유기적 협력과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하고 선진교육문화도시 기반구축에 다방면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정을 희망하는 교육기관과 학습동아리는 오는 7월 15일까지 경산시 교육지원과로 신청서를 제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문의는 810-6087로 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