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서울사무소가 개소 100일을 맞았다.

청도군은 지난 3월17일 서울 마포구 한국지방재정공제회관에 청도군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서울사무소는 중앙부처 업무연락 및 협의, 투자유치 홍보 및 안내,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 직판활동 지원, 출향인사 인적네트워크 구축, 수도권 정보 및 자료수집, 군정홍보 등 청도군 업무 전반을 지원해 왔다.

서울사무소는 그동안 향우인들의 애향심을 촉발시켜 출향인의 관심과 애향심이 청도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를 충실히 수행했다. 국회,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업무협의로 개발촉진지구 지정추진, 신화랑 풍류체험 관광밸트 조성사업, 농촌 테마공원 조성 등 국비지원사업 선정되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서울지하철 스크린홍보와 강남구청자매결연, 서울역농산물판매장개설 등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를 개척하는 등 청도브랜드 이미지를 더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또한,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서한문 발송, 향우회 고향 문화탐방 활동, 축제 홍보 등 청도군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행사와 업무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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