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선비의 고장 영주시의 소수서원에서 개최하는 선비문화체험 입소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가적 경제위기 극복과 기업의 중단 없는 성장해법을 선비정신에서 찾아보기 위해 수도권 대그룹 CEO, 임원진들과 중소기업대표들이 `색다른 체험`의 날에 참여하기 위한 신청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에는 (주)대우증권 임직원 70명, 27일 고전문학 전공학자 30명이 워크숍을 준비중에 있는 등 여름 방학과 하계휴가 기간내 선비촌과 선비문화수련원을 이용하려는 단체들에 의해 사전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북경·상해지역 방송·언론 기자단 30명이 팸투어 방문 시 중국 인기가수 겸 MC·유명모델인 치웨이(Qiwai·戚薇)가 동행해 왜 선비촌이 중국인들에게 인기 높은 관광 상품인가를 현지 취재를 한 바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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