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송현동 일원 794세대 공급… 내년 8월 입주 예정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명혁)는 안동시 송현동 507번지 일원에 국민임대주택 794세대를 공급한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주거전용면적 36㎡형이 930만원에 9만원, 39㎡형이 1천200만원에 10만원, 46㎡형이 1천600만원에 13만원이며 입주는 2010년 8월 예정이다.

모집호수는 규모별로 주거전용면적 36㎡ 392세대, 39㎡ 84세대, 46㎡ 318세대이며 안동시에 거주하며 혼인기간이 5년이내인 무주택세대주에게 신혼부부주택으로 공급호수의 30% 범위내에서 우선 공급한다.

안동송현 국민임대주택은 안동시청 서쪽 3.5㎞ 거리에 위치하고 중앙고속도로와 서안동 IC 10㎞ 지점에 입지한 시내 관문지역으로 인근에 대형마트, 쇼핑시설, 시장, 병원 등의 생활편익시설과 송아천, 낙동강수변공원, 안동호수 등의 수변휴식공간이 위치해 있다.

또 안동시외버스터미널(2010년 완공예정)이 1㎞ 이내에 위치해 시외이동이 편리하며 단지앞 6차선 도로를 통하여 안동시내를 5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신청은 순위 구분없이 7월7일~8일까지 안동 옥동8 휴먼시아 모델하우스에서 접수받고 당첨자 발표는 7월24일, 계약체결은 9월1일~3일까지이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주택공사 분양상담실(1588-9082) 또는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임대팀(053-603-2600/2700).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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