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연변사랑공동체`가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국 옌볜 일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동산병원에 따르면 연변사랑공동체는 이번에 옌볜과 투문, 룽징 지역에 16명의 봉사단을 파견해 외과와 산부인과, 신경과 계통을 중심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건강 강좌, 노인 위로잔치 등을 진행한다.

또 중국 훈춘시 장애인학교에 조선족과 한족, 장애아들을 위한 음악학원인 `계명동산음악원`을 설립해 25일 개소식을 갖는다.

/이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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