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고용지원센터는 올 3월 새롭게 시작한 `취업 성공패키지`를 알리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3시 대구 지하철 성당못역에서 찾아가는 정책홍보에 나선다.

취업성공패키지는 4인 가족기준 월 소득 199만원 미만의 취업취약계층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취업상담에서부터 직업훈련, 일자리 알선까지, 취업에 관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경우에는 최대 100만원의 취업성공수당도 지급된다.

`희망을 잡아라! 취업성공패키지`라는 주제로 2시간여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취업성공패키지에 관한 상담 뿐만 아니라, 고용지원센터의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에는 현재 5천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740여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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