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교실에는 대형할인마트 및 HACCP 김치제조업체에 고춧가루를 납품하는 전국 21개 업체가 참여해 HACCP 우수모델로 선정된 대구 달성군 논공면 소재 (주)초록들과 경북 경주시 (주)옥종합식품 등 2개 업체를 방문, 이물질제거기 가동과 살균공정을 둘러보고 기술 상담을 받을 예정이다. 대구식약청 관계자는 “고춧가루는 국민의 기초식품 중 하나로 고추장, 김치 등 다양한 음식에 들어간다”면서 “고춧가루의 고품질화가 국민의 식탁 안전에 직결되기 때문에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