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 1층 솔라갤러리에서 26일까지 새마을운동 발상지 홍보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70년대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이 되었던 새마을운동 발상지 홍보사진전시회가 시청에서 열린다.

포항시와 포항시새마을회(회장 김희수)는 26까지 시청1층 솔라갤러리에서 새마을운동 관련 홍보사진 40여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포항시 북구 기계면문성리의 70년 새마을가꾸기사업 유공 훈포장 및 새마을운동 사업 현장사진, 국무위원 및 지방장관, 전국의 시장군수를 대동하고 새마을운동발상지를 방문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시찰모습 등 역사적인 사건을 기록한 생생한 자료들이다.

김희수 회장은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후손들에게 새마을운동정신을 계승하여 선진일류도시 포항시민의식을 고취하기위해 이번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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