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과와 봄감자 재배면적이 증가한 반면 배와 보리 재배면적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동북통계청의 보리, 봄감자, 사과, 배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가격호조로 사과와 봄감자 재배면적은 143㏊(0.7%)와 338㏊(14.9%)가 각각 늘어났다.

사과 재배면적은 최근 몇 년간 사과가격 호조와 자체 브랜드화 확산 등으로 증가했고 봄감자도 최근 감자 가격이 좋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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