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주)이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화성파크드림(Ⅱ) 모델하우스를 오는 25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만촌 화성파크드림은 34평형, 42평형, 57평형 등 총 103세대로 구성되며 청약통장이나 청약자격에 제한을 받지 않고 누구나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5년 9월 완공예정인 화성파크드림은 지하철 담티역이 인접해 있고 달구벌대로, 탐티로가 남북으로 교차하고 있어 사통발달 탁월한 교통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남부정류장, 동부정류장, 대구공항 등과도 가까워 풍부한 교통 환경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월드컵경기장, 대구대공원(예정), 대구박물관 등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자연과 함께하는 스포츠레저생활도 가능해 환경을 중요시 생각하는 수요자들의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만 아니라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웰빙시스템을 강화, 주부를 위해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가스오븐렌지 등 시스템 주방가구를 설치하고 천연대리석 현관바닥재를 비롯해 천연대리석 화장대 상판 등을 시공해 집안의 품위와 격조를 높였다.

또 중앙정수시스템을 채택해 깨끗한 1급 청정수를 각 가정에 공급하고 거실 주방에는 참숯 초배지, 황토륨 바닥재 시공 등 한차원 높은 웰빙생활문화를 실현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만촌 화성파크드림은 분양가는 34평형은 평당 600만원, 42평형은 700만원, 58평형은 650만원으로 적용했다”며 “이는 인근지 거래보다 50만원~100만원정도 낮게 적용한 것으로 최근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부동산 시장환경을 반영한 것이다”고 말했다.

만촌 화성파크드림 청약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이뤄진다. 분양문의764~21111.

/장영훈기자 yhj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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