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치권의 시선은 온통 조기 대선 성사 여부에 쏠리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인용에 따라 대선 시기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헌재가 180일 이내 탄핵을 인용한다면 `벚꽃 대선`이 현실화된다. 더구나 대구·경북을 주요 지지기반으로 삼고 있는 보수여당인 새누리당이 26년 만에 분열되면서 4당 체제로 바뀌었다. 특히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바른정당 입당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선 판도는 요동치고 있다. 경북매일신문은 2017년 대선 정국을 맞이해 대구·경북 대선 주자들에 대한 분석을 싣고 있다.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 김관용 경북지사에 이어 마지막으로 새누리당 김문수 비대위원의 대선 경쟁력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학생·노동운동가 출신에 국회의원·경기지사 등
2017년 정치권의 시선은 온통 조기대선 성사 여부에 쏠리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인용에 따라 대선의 시기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헌재가 180일 이내 탄핵을 인용한다면 `벚꽃 대선`이 현실화 된다. 더구나 대구·경북을 주요 지지기반으로 삼고있는 보수여당인 새누리당이 26년 만에 분열되면서 4당 체제로 바뀌었다. 경북매일신문은 2017년 대선 정국을 맞이해 대구·경북 대선 주자들에 대한 분석을 싣고 있다. 유승민·김부겸 의원에 이어 세 번째로 김관용 경북지사의 대선경쟁력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시장·도지사 `풍부한 경험` 바닥민심 아우를 장점으로… 새누리 지지층 결집 활동에 힘 쏟아부으며 勢 확장 나서 ◇흙수저 출신 공무원에서 3선도지사로 김관용 경북지사는 요즘 말로 대표
2017년 정치권의 시선은 온통 조기대선 성사 여부에 쏠리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인용에 따라 대선의 시기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헌재가 1월 말 탄핵을 인용한다면, 4월 `벚꽃 대선`이 현실화 된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바람 선거`가 될 수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여야 모두 대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까닭이다. 이런 가운데 26년 만에 보수진영인 새누리당이 분열되면서 4당 체제로 정계개편이 시작됐다. 대선을 앞둔 정계 빅뱅의 시작이다. 경북매일신문은 2017년 대선 정국을 맞이해 대구·경북 대선 주자들에 대한 분석을 싣는다. 유승민 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의 대선경쟁력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보수텃밭 대구서 `무모한 도전` 4년 5개월만 결실 인
2017년 새해 정치권의 시선은 온통 조기대선 성사 여부에 쏠리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 탄핵 심판에 속도를 내자 정치권에선 3월 조기 대선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헌재가 1월 말에 탄핵을 인용하면 60일 후 바로 대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바람 선거`가 될 수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여야 모두 대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까닭이다. 이런 가운데 26년 만에 보수진영인 새누리당이 분열되면서 4당 체제로 정계개편이 시작됐다. 대선을 앞둔 정계 빅뱅의 시작이다. 경북매일신문은 2017년 대선 정국을 맞이해 대구·경북 대선 주자들에 대한 분석을 싣는다. 첫회로는 대구·경북 내 대표적 잠룡으로 거론된 데 이어, 최근 새누리당을 탈당해 개혁보수신당에 몸을 담은 유승민 의원의 대선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