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가까이 포항시민과 경북 동해안 주민의 발이 되며 헤아릴 수 없는 혜택을 준 포항역은 `새로운 100년의 미래 먹거리`라는 숙제를 우리에게 던지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도심에 녹음 우거진 공원·지하주차장 만들면 도시특화·주차난해소·구도심 활성 등 기대 ■ 글 싣는 순서 ① 포항역은 어떤 곳인가 ② 포항시·코레일의 활용방안 ③ 외국 사례로 본 개발대안 ④ 외국 사례로 본 개발대안 ⑤ 지역 실정 맞는 아이템 필요 ⑥ 지자체 넘어 시민이 주도를 이에 포항시는 포항역 대지주인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등과 협의를 하며 미래 먹거리에 대한 다양한 계획과 연구로 고심하고 있다. 포항역 개발과 관련해 전체 사업부지 중 1.7%만 갖고 있는 포항시이지만
`빈집 방치` 부산감천마을 레지던시 조성사업으로 세계 관광객 발길 이어져 100년 후 지역 내다보고 시민 모두 마음·뜻 모인 랜드마크 조성사업 절실 ■ 글 싣는 순서 ① 포항역은 어떤 곳인가 ② 포항시·코레일의 활용방안 ③ 외국 사례로 본 개발대안 ④ 외국 사례로 본 개발대안 ⑤ 지역 실정 맞는 아이템 필요 ⑥ 지자체 넘어 시민이 주도를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한복, 김치, 온돌문화.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 의식주(衣食住)이자 세계로 뻗어나가 외국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전통문화 유산들이다. 넌버벌 퍼포먼스의 대명사 `난타`도 그중 하나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난타`
■ 글 싣는 순서 ① 포항역은 어떤 곳인가 ② 포항시·코레일의 활용방안 ③ 외국 사례로 본 개발대안 ④ 외국 사례로 본 개발대안 ⑤ 지역 실정 맞는 아이템 필요 ⑥ 지자체 넘어 시민이 주도를 미국 뉴욕 `하이라인` 철거 위기서 보존 선회 도시 대표 관광상품 부상 세계 관광객 발길 이어져 효자역~포항역 구간 철로 철거계획 재고해야 최근 서울시는 서울역 고가도로를 철거하지 않고 시민들이 걸어 다닐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 지난 1970년 개통된 이 도로는 상판 안전도 D등급 판정을 받아 철거될 예정이었지만 서울시가 고가의 취약 시설물을 보강하는 방식으로 원형 구조물을 최대한 보존, 뉴욕의 랜드마크가 된 `하이라인 파크` 못지 않은 공원을 조성하기로
프랑스 파리의 오르세 뮤지엄(1986)은 장 프랑수아 밀레(Jean-Francois Millet·프랑스)의 `이삭줍기`, 마네의 `올랭피아`, 로댕의 `지옥의 문`, 고흐의 `화가의 방` 드가의 `프리마 발레리나`, 고갱의 `타이티의 여인들` 등 세계적인 명화를 소장하고 있다. 19세기 미술작품을 주로 전시하는 오르세 뮤지엄은 `인상주의 미술관`으로 불릴 만큼 근대로 넘어가는 주요 작품들이 소장돼 있다. 이 곳은 회화뿐만 아니라 당시, 장식품, 건축 양식, 풍속 등도 볼 수 있는 19세기 역사관으로 손색이 없는 다기능 문화 공간이다. 파리 오르세 미술관 기차 역사에서 탄생 스페인 구겐하임 미술관 年 관광객 100만명 유치 세계 쇠락도시·개발도시 공공미술로 가치 극대화 ■ 글
포항시는 포항역 개발을 포항도시재생선도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이 사업 구상안을 제안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공모를 했으며, 포항시는 지난 3월 시청 이전에 따른 도시 쇠퇴가 심화된 원도심인 육거리~오거리 일원을 대상지로 선정, 국비를 받기 위해 공모에 참여했으나, 탈락했다. 주차장·도시숲·광장 조성 용흥동~시내 연결로 개설 6만6천㎡ 부지중 市땅 2% 국토부·코레일 협조 절실 ■ 글 싣는 순서 ① 포항역은 어떤 곳인가 ② 포항시·코레일의 활용방안 ③ 외국 사례로 본 개발대안 ④ 외국 사례로 본 개발대안 ⑤ 지역 실정 맞는 아이템 필요 ⑥ 지자체 넘어
`잘 먹고 잘 살았던`포항이 세계적인 철강 경기 위축과 철강시장 무한경쟁이 도래되면서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안은 없을까. 그런점에서 지금 지역사회가 세계적 철강 도시였다가 몰락한 후 다시 재건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미국 피츠버그시의 사례를 연구하는 등의 노력은 돋보인다. 이런 연구와 고민은 앞으로 포항미래를 위해서라도 전 분야에 걸쳐서 계속 되어야 할터다. 본지는 내년 3월 KTX포항신역사 준공으로 인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포항역을 어떻게 활용해야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을지 그 방안을 모색해 본다. 추억·먹거리 전하던 터전 내년 3월 KTX역사 준공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 글 싣는 순서 ① 포항역은 어떤 곳인가 ② 포항시·코레일의 활용방안 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