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環)동해권은 러시아 극동, 중국 동북3성, 한반도 동해안, 일본 서해안을 포함한다. 환동해권에는 두만강지역도 자리 잡고 있다. 두만강지역은 러시아 연해주, 중국 동북3성, 나진·선봉을 잇는 육상물류의 거점임과 동시에 동해를 매개로 한국, 일본 등과 연결되는 해상물류의 전초기지라고 할 수 있다. 환동해권에는 새로운 교통·물류 허브로 부상한 러시아 하산의 자루비노항과 북한의 나진항, 중국 훈춘 등이 있어서, 대한민국호는 이 환동해권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동해안 지자체들(경북도, 강원도, 포항, 속초, 동해, 울산, 부산)도 오래 전부터 이 권역과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동해안 지자체들은 환동해권의 다른 해외 도시·지역들과의 교류협정, 항만 물류네트워크 구축, 지역기업들의 양해각서
칼럼
등록일 2015.11.01
게재일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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