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부머들의 대량 퇴직과 주 5일 근무제 확대 등은 우리사회의 정주여건을 크게 변모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늘어난 여가 시간을 활용하는 차원에서 귀농과 귀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는 분위기다. 또 안정된 직장을 가진 개인들조차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형태의 웰빙이나 생태적인 곳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런 욕구에 따라 새롭게 나타나는 생활문화가 전원생활이다. 도시적 삶으로 뿌리 뽑힌 우리 생명의 근거인 자연과 함께하는 삶으로 돌아가 다시 그 뿌리를 내림으로써 병든 심신을 치유해 생기와 활력을 되찾고 사람과 사람,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울리며 사람답게 살겠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 비추어 의성군 단밀면 만경촌은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경북 서북쪽 내륙 깊숙히 위치한 도농복합형 도시 상주. 넓은 평야와 적정한 강우량, 많은 일조량으로 농사에 천혜의 조건을 갖춘 상주.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인들로부터 각광받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그 중에서도 생명의 힘이 꿈틀대는 은자골을 중심으로 한 지역은 가고 싶은 곳, 살기 좋은 곳, 앞서 가는 마을 만들기로 전 국민의 휴식처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은자골을 기초생활 환경 정비를 통한 주민휴양 공간과 도농교류 공간이 공존하는 살기좋은 마을로 조성하고 있다. 농가소득 증대 및 주민역량 강화로 앞서 가는 마을로 꾸미고 있는 것이다. `삼백의 고장` 명성… 자연환경 수려한 호국 도량 성주봉휴양림·동학교당·경천대 등 볼거리 다양 농사에도 천혜 조건… 대표적 귀
베이비 붐 세대들의 대규모 은퇴가 예고되면서 귀농·귀촌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또 주5일 근무제 등 사회적 여건의 변화로 생긴 여유 시간을 삶의 질 향상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도회지 생활에서 탈출해서 제 2의 여유로운 인생을 설계하거나 일상을 떠나 관광에서 생기와 활력을 되찾으려 는 사람들에게 경북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람과 사람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울리려 희망하고 또 노력한다. 그들에게 경북이 희망이 되고 있다. 백두대간과 낙동강, 동해안이라는 천혜의 자연생태 경관을 끼고 있는 경북은 신라·가야·유교 등 3대 문화권의 본향으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과 역사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경북매일은 `누구나 오고 싶은` 매력적인 경북도내 농어촌 지역을 찾아 관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