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에도 본 칼럼을 통하여 지방선거에 대한 건의와 충고를 많이 한 것 같다. 오는 6월2일 지방선거를 실시한다. 지방의 걸출한 많은 인물들이 출마를 선언하고, 출마를 포기하며, 출마를 생각 중인 인물들이 대거 언론과 입소문에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출마자 당사자들은 자신의 그릇 크기는 생각하지 아니하고, 현 시·군의원은 도의원으로, 현 도의원은 시장·군수로, 지역에서 조금 유명세를 타거나, 돈을 벌었거나, 시민단체에서 근무한 분, 고위공직근무 중 명퇴나 정년퇴직한자, 지방 중소기업가 등 다양하다. 하지만 교수나 회계사, 변리사, 변호사, 의사, 세무사, 약사 등 전문업 집단에서는 아직 별 반응이 없는 것 같다. 조선전기의 문신인 이승소(李承召, 1422~1484) 선생은 삼탄집(三灘集)의
칼럼
등록일 2010.03.23
게재일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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