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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1대 대구지역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홍 대표는 8일 대구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대구에서 정치를 한 번 하는 것이 소원이었고 마침 뜻을 이뤘지만 오는 21대 총선에서 대구 지역에서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번에 대구에 당협위원장 빈자리가 있어 내려오는 것으로 이것은 대구를 근거지로 해서 정치를 하겠다는 뜻이지 대구에 출마하겠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며 “다음 총선전에 지역구에 훌륭한 대구의 인재를 모셔다 놓고 출마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는 당 내외 일각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험지를 택하는 희생정신을 보여야 한다는 비판론이 제기되는 것과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즉, 이른바 `집토끼`를 단속한 후 대구·경북 지역의 보수표심을 바탕으로 끌어올
국회ㆍ정당
등록일 2018.01.08
게재일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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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로 중소기업인 대표를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소기업인과의 대화는 16일 청와대에서 추진하기로 했다”며 “대상자는 20여 명 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중소기업중앙회와 만찬 간담회 참석자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문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삼성·현대차·LG·SK 등 국내 주요 기업 대표들과 이틀간 청와대 상춘재에서 간담회를 가진 이후 중소기업계 인사도 초청해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었으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선이 늦어지면서 중소기업인 간담회는 해를 넘겨 열리게 됐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의 건의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일반
등록일 2018.01.08
게재일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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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가 그동안 군의회를 지탱해 온 다선 군의원들의 6·13 지방선거 불출마로 인한 의정운영의 난맥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예천군의회는 재선 이상 4명, 초선 5명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예천군의회 재선 의원인 권영일 전 부의장이 6·13 지방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고, 4선의 예천군의회 이철우 전 의장도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했다. 같은 4선의 조경섭 군의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일찌감치 도의원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이러다보니 예천군의회는 지난 2014년 10월 재보선에서 군의회에 입성한 이형식 의원 단 한사람을 제외하고는 초선 의원들이 내년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게 될 전망이다. 특히 현재 예천군의 경우 이 같은 분위기에 편성, 각
지방선거
등록일 2018.01.08
게재일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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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구시당(위원장 사공정규)은 대구 지역위원회 12곳 전 지역위원회에 대한 지역위원장 임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임명이 완료된 지역위원회는 북구갑·북구을·달서구병·수성구을·동구갑·중구남구 지역위원회 등 6곳. 북구갑 지역위원장으로 새로 임명된 신승옥 지역위원장은 1976년생이며 경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외래교수이자 문화예술기획 전문가다. 신임 북구을 지역위원회 권재우 지역위원장은 1969년생이며 현재 경북대학교 산업대학원 건축학과 동기회장이자 지오종합건설주식회사 이사로 건축전문가다. 달서구병 지역위원회 조건화 위원장은 1953년생이며 장산초등학교 교장 및 경북교육청 장학사를 역임한 교육전문가다. 수성구을 지역위원회 정 용 위원장은 1959년생이며 지난해 12월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
일반
등록일 2018.01.08
게재일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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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천2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융자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시 도에서 대출금리 일부(2%, 1년)를 지원하는 2차 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지원 대상은 경북도 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서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융자 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이내이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장애인 기업 등 도에서 지정한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융자 희망기업은 취급 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기업이 소재한 해당 시·군청을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단, 시·군 자체 실정
지방행정
등록일 2018.01.08
게재일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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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한옥을 새로 지으면 최대 4천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2018년도 한옥건립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한옥건립 지원사업`은 도내 한옥 보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옥 신축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한 채당 최대 4천만 원까지 35채 건립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바닥면적 60㎡ 이상이어야 한다. 희망자는 오는 3월 30일까지 사업 대상지 시군 한옥담당부서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4월중 시·군에서 접수한 서류를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한옥을 완공하면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도는 보다 많은 도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옥건립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3월에 경북형 한옥
지방행정
등록일 2018.01.08
게재일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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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노인관련 서비스 증대에 따라 노인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패키지 서비스`를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9일부터 행정서비스통합포털인 `정부24`에서 `어르신 패키지(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노인관련 서비스는 점차 늘어가는 추세이지만, 국민들은 행정·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노인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각각의 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해당 웹사이트를 각각 접속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이용 수요가 높은 어르신 관련 주요 서비스를 선정하고 통합해 국민들이 쉽고 빠르게 한 곳에서 관련 정보를 이용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의 `노인돌봄서
일반
등록일 2018.01.08
게재일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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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가장 오래 일한 공무원을 찾아라` 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명예퇴직을 포함해 정년퇴직한 공무원이 경북도청에만 88명에 달했다. 경북도는 베이비붐 세대들의 정년퇴직이 이어짐에 따라 그동안 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가장 오래 일한 공무원으로 최종 선정된 1명에게는 쌀 2가마니를, 최장기 재직자 10명에게는 사과 1상자씩을 선물한다. 참여대상은 일반 공무원과 교사, 경찰 등 공직에 몸담았던 사람으로 18일까지 경북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ridegb/)을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가족, 친구 등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
지방행정
등록일 2018.01.07
게재일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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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8일부터 24일까지 2018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는 4차산업혁명, 농업6차산업화 등 농어업의 여건변화에 따라 스마트팜, 치유농업과정 등 13개 신규과정을 개설한다. 총 57개 과정에서 1천482명을 모집해 22개 교육기관(대학 및 유관기관)에서 교육을 맡는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재)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www.aceo.kr) 또는 시·군청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입학원서를 받아 홈페이지나 위탁 교육기관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FTA 시장개방 확대, 농촌고령화 등 여건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어업 인재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5기 출범 후
지방행정
등록일 2018.01.07
게재일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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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구 북을과 대구 달서병의 당협위원장 자리에 홍준표 대표를 비롯해 홍준표 대표 측근이 공모 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가 한국당 실세와 측근들의 정치 터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대구 정치권은 홍 대표 체제로 급속히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 조직강화특위가 6일 전국 74개 당협위원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대구 북을 당협위원장 공모에는 홍 대표를 비롯해 서상기 전 의원, 바른정당을 탈당해 한국당으로 복당한 주성영 전 의원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 홍 대표의 한 측근은 “홍 대표가 5일 대구 북을 당협위원장 공모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구 북을은 양영모 당협위원장 사퇴로 공석이 됐고, 홍 대표는 수차례 대구 북을 당협위원장 도전 의사를 언급했었다. 실제 홍
국회ㆍ정당
등록일 2018.01.07
게재일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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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6·13 지방선거 모드로 당 체제를 본격 전환하기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각종 개혁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지방선거 승리가 필수적이고, 야당은 문재인 정부를 견제하고 당의 재건을 위해 지방선거에서 꼭 이겨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민주당 질 수 없는 선거지만 그래도 몸조심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지방선거를 치르는 만큼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각종 개혁과제 완수를 위해서도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 주 중으로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를 설치해 시·도지사 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에 출마할 후보자의 자격을 심사하고 도덕성을 검증할 계
지방선거
등록일 2018.01.07
게재일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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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8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신년하례회 행사를 갖는다. 이번 순회 행사는 본격적인 지방선거에 돌입하는 신호탄으로 이날 오전 11시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시당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당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해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된다. 같은 날 오후 2시30분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신년하례회에도 약 1천500명의 당원들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홍준표 대표는 대구·경북지역 신년 행사를 통해 지난해 대통령 탄핵 이후 흔들리는 지역 민심을 다잡기 위한 전략적 메시지와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 공모 신청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또 홍 대표는 지난 6일 마감된 당협위원장 공모에 비공개로 대구
지방행정
등록일 2018.01.07
게재일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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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김홍진)은 4일 당사 2층 회의실에서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북 지역위원장, 상임고문, 부위원장, 특별위원장, 지방의원 등 경북도당의 핵심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홍진 도당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추미애 당대표의 영상메시지, 도당 상임고문, 윤리심판원장의 축사, 당무 경과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홍진 도당위원장은 “촛불정신은 정권을 교체했지만 아직 지방정권은 교체되지 못했다”며 “올해 치러지는 6.13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지방행정
등록일 2018.01.04
게재일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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