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복당을 못하고 있는 바른정당 경북지역 당협위원장 출신을 비롯한 무소속 출마자들이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한국당 경북도당에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복당이 성사될 경우 6·13 지방선거 공천을 위한 한국당 공천 구도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복당 여부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당 경북도당 관계자는 12일 “경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과 정종복 전 국회의원, 영천시장 후보인 최기문 전 경찰청장, 성주군수에 도전장을 낸 최성곤 계명대 교수, 경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황상조 전 부의장 등이 복당신청서와 함께 한국당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김무성 전 대표를 통해 복당을 요청했고, 김 전 대표가 복당의사를 타진했다는 얘기가 돌
허대만 행정안전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6·13 지방선거 포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하며 포항시장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허 보좌관은 11일 오후 2시 포항 중앙상가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예비후보, 지지자들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포항시장 출마 행보에 들어갔다. 허 보좌관은 이날 “포항은 지금 정치와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다”고 운을 뗀 뒤 포항 출신 전직 대통령과 중진 국회의원들이 사법처리를 당하거나 당할지도 모를 처지에 놓인 점을 강조했다. 또한 철강산업 등 지역 경제 침체와 포항지진으로 시민들이 고통받고 있음을 역설했다. 허 보좌관은 △흥해 지진피해 지역과 중앙동 구도심에 재원 지원을 통한 도시재생 실행 △포스코에 대
`3선 성공이냐, 복수전 성공이냐` 칠곡군수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민선 이후 첫 3선 군수의 탄생 여부다. 여기에 고교 동문들간 대결, 전·현직 군수의 `리턴 매치`도 또다른 관심 거리이다. 6.13 칠곡군수 선거에는 자유한국당으로 백선기 칠곡군수, 곽경호 도의원, 주근호 전 경북도의회 수석전문위원, 더불어민주당의 장세호 전 군수, 무소속 장재환 군의원 등 5명이 도전장을 냈다. 특히, 3선에 도전하는 한국당 백선기 군수가 공천을 따내면 민주당 장세호 전 군수와 7년만에 리턴매치를 벌이게 돼 이번 선거의 하리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일찌감치 3선 도전장을 낸 백 군수는 “지난 6년간 전국 1위의 채무도시라는 재정 파탄 위기를 극복하고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
자유한국당 경산시장 예비후보인 이천수(61) 경산시의원이 지난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사무소는 경산시 관문 중의 하나이며 통행량이 많은 경산네거리 인근 롯데시네마 건물 1층에 마련됐다. “경산시의 주인은 시민이다”라고 주장하는 이 후보는 경산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5리(利) 정책`과 새로운 경산을 준비하는 `5소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5리 정책은 △재미있을 권리 △건강할 권리 △안전할 권리 △즐겁게 일할 권리 △창의적인 교육을 받을 권리이고 5소 정책은 △오이소(교통) △보이소(관광) △노이소(문화체험) △드시소(먹거리) △주무시소(숙박 및 컨벤션) 등이다. 2선의 시의원으로 제7대 전반기 경산시의회 의장을 지냈다경산/심한식기자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찬진(66) 전 경산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이 지난 9일`김찬진의 찬燦찬燦찬燦`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경산도 특정 정당의 표밭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변화의 흐름에 맞추어 새로운 경산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경산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사명으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첨단산업의 유치 △영남대~진량~대구대~하양 지상철 연결 △아이 사랑도시 경산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웰빙 경산 △엔조이 경산 조성을 시장후보의 자격으로 꼽았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구시와 경북도의 기초의원 선구획정을 앞두고 특정 정당에만 치우친 지방의회의 구조 등을 개선하기 위해 3인 선거구를 더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9일 `기초의회 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를 개최했다. 이날 도내 기초의원 2인 선거구를 종전 60곳에서 54곳으로 6곳 줄이고, 3인 선거구는 41곳에서 45곳으로 4곳 늘렸다. 울릉군의 4인 선거구는 현행대로 유지했다. 획정위는 각 정당과 시·군 기관에 의견을 듣는 절차에 들어갔고, 오는 14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안건을 결정하게 된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김홍진)은 획정위에 다양한 정당이 지방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좀 더 중·대선거구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3~4인 선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상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박영문 상주·군위·의성·청송 당협위원장의 취임식과 함께 당원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당 당직자를 비롯해, 도지사 출마를 앞두고 있는 5명을 포함한 경상북도 내 시군 당협위원장, 선출직 당직자, 당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경북도지사 후보들을 포함한 내빈들의 축사와 박영문 당협위원장의 취임사에 이어 김대식 여의도 연구원장의 당원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상주·군위·의성·청송 당협별 읍면동 협의회장, 청년위원장, 여성위원장의 임명장도 수여된다. 상주/곽인규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북콘서트를 시발로 대구시장 재선 도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권 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대구 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대구, 이미 시작된 미래 - 권영진의 2030 대구 미래`출판 기념 북 콘서트를 열었다. 북콘서트에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총무, 곽대훈·윤재옥·정태옥·정종섭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김범일 전 대구시장, 대구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북 콘서트에서 권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탈당설과 관련해 “지난 총선 때 새누리당이 얼마나 오만했나. 친박을 넘어 진박 마케팅으로 과반은 커녕 1당까지 무너졌고 그 때문에 대통령이 탄핵됐다”며 “잘못한 사람들이 떠나야지 내가 왜 떠나나. 지금까지 한 번도 당을 옮긴 적
자유한국당 대구·경북지역 지방선거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공천신청 결과, 지난 지방선거보다 100~200명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공천신청을 마감한 기초단체장·광역의원과 오는 13일까지 접수하는 기초의원 등을 포함해서 대구는 200명을 넘지 못하고 경북은 500명 아래 숫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대구에만 공천신청자가 430여명에 달했고 경북도 모두 670여명 등이 접수한 것과 비교할 때 최소 100명에서 최대 200여명까지 신청자가 줄어든 상황이다. 오는 13일 기초의원 접수를 마감하더라도 이미 대다수의 기초의원 공천신청자들이 접수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많이 늘어나더라도 5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남북해빙무드가 확연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과거 남북관계에서 북한의 기만적인 술수를 언급하며 거듭 경고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지난 10일 “김정은이 또 한 번 핵 폐기가 아닌 핵 중단을 이야기하면서 벌이는 남북평화 사기극에 놀아난다면 대한민국의 안보는 누란의 위기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핵 폐기의 구체적인 실증이 없는 위장 평화회담은 대한민국을 파국으로 몰고 갈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여권을 겨냥해 “극우나 극좌를 철저히 배격한다”며 “국가 안보는 5천만 국민의 생명이 걸린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그것을 우려하며 자유 대한민국을 지
바른미래당 내에서 안철수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 요구가 확산되는 가운데 유승민(대구 동을) 공동대표가 경기지사에 출마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당의 양대 간판을 나란히 출격시켜 `서울시장 안철수`, `경기지사 유승민` 카드로 수도권에서부터 선거 분위기를 띄울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두 사람의 동시 출마 필요성을 제기하는 인사들 사이에서는 당 지지율이 한 자릿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데다 광역단체장 후보도 구하지 못해 안 전 대표 한 사람의 출마로는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유 공동대표도 지방선거에 투입될 필요가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실제 지난 6일 안 전 대표와 수도권 전·현직 지방의원 간담회에서 “수도권 중심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유 공동대표도 헌신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광림(안동·사진) 의원은 11일 `밭 전(田)자` 형태 교통체계 구축으로 경북 곳곳 빈틈없게 다닐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경북은 작년 3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교통복지수준에서도 전국 최하위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그는 “길이 생기면 사람도 오고, 물자도 오고, 기업도 오게 되어있다”며 “철도와 고속도로 구축으로 `밭 전(田)자` 형태의 교통체계를 완성하고, 도내 23개 시·군을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해 경북이 교통 요지이자 물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동해중부선 철도 2단계 건설사업(영덕~울진~삼척) 조기 추진 △포항~영덕 고속도로와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영일만 대교 포함) 건설 △동해남부선 철도(포항~울산) 건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철강수출국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함으로써 국내철강업계에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철강업계를 돕기 위한 법안이 추진된다.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의원 “12일 철강부원료에 부과하는 관세를 폐지하는 내용의 관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다”고 11일 밝혔다. 박 의원은 “미국의 관세폭탄 부과로 인해 곤경에 처한 경북지역 향토 철강기업들의 원가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정안을 준비했다”고 입법취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철강부원료에 대한 기본관세 폐지를 통해 비정상적 관세구조를 정상화함은 물론, 우리 철강제품의 가격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경북도지사 선거에 나선 자유한국당 이철우(김천·사진) 의원은 11일 “정부가 나서서 허술한 통상조직과 통상정책 전반의 재정비를 서둘러 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포항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 주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공약 점검 회의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 철강에 대한 25% 관세 부과 결정과 관련, “이제 트럼프의 선제 공격으로 `총성없는 무역전쟁`이 시작됐다”며 “지난해 11월 발생한 지진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경제에 또다시 한파가 닥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미국의 통상 공세를 통상 차원이 아닌 국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형남기자
자유한국당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7일부터 주말까지 구미 민생투어에 나섰다. 남 예비후보는 구미투어 첫날인 지난 7일 송정동 새로넷 사거리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한국당 구미당협사무실(갑·을)을 모두 방문해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8일과 9일에는 구미시 관내 읍면동별 단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남 예비후보는 구미 곳곳에서 만나는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시민들과 개인적으로 만나면서,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북도지사의 기회를 제게 허락하시면, 구미의 발전 모델을 경북의 발전 모델로 삼아 반드시 제 2도약을 이끌어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형남기자
경북도 신임 경제부지사에 김순견(58·사진) 정무실장이 12일자로 임명됐다. 김 신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 제5대, 제7대 도의원 출신으로 내무·운영·교육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대구경북 행정학회 평가에서 최우수 도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동국대 행정경찰공공학과 겸임교수를 지낸뒤 지난해 8월부터 경북도 정무실장을 맡아 중앙정부와 도의회, 정당, 사회단체 등 업무를 총괄해왔다. 김 경제부지사는 “민선6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경제부지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추진과 신산업 발전, 첨단 중소기업 육성 등 경북도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남은 열정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 지원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기존 일반 기업에만 적용하던 매출액 규모에 따른 차등지원 방식을 우대기업까지 확대했다. 또 연간 매출액까지로 제한한 최대 융자 한도 규정도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매출액이 적어 충분한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던 (청년)창업 초기기업도 협력은행의 융자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2억원(우대기업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도가 지정한 청년고용 우수기업과 일자리안정자금 수급기업을 우대기업으로 추가 지정해 일반기업 대비 융자한도를 3억원(우대 5억원)으로, 이차보전금을 600만원(우대 1천만원)으로 각각 상향 지원한다. 이는
달빛내륙철도가 경유하는 10개 지역 지자체장들이 대구에서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대구시와 광주시 등 경유지 10개 지자체는 지난 9일 대구시청에서 모임을 갖고, `경유지 지자체장 협의회`를 발족하고 “올해를 달빛내륙철도 건설 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달빛내륙철도는 대구-광주 간 191.6km 전 구간을 잇는 고속화철도이며 6조원 이상을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내년 국책사업으로 확정될 경우, 공사기간은 2019년부터 2030년까지 예정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장현 광주시장 등 경유지 지자체장들은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대한 당위성을 공유하고 2019년 국책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특히, 이들은 “문재
경북도개발공사 제8대 사장에 안종록(65·사진) 전 경북도 건설국장이 지난 9일 취임했다. 안 신임 사장은 경영비전으로 “사람중심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행복한 삶의 터전 창조”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4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4대 실천과제는 “도청이전 신도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신성장 동력사업 발굴”, “공공정책사업 확대”, “클린경영시스템 구축”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기존사업으로 확보된 여력을 공공정책 사업에 재투자해 사회공헌 및 공익활동 다각화해 새 정부가 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40여 년간 경북도에서 근무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개별역량이 누수가 없도록 최대한 능력과 열정을 이끌어내 공사가 선진 공기업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경북도교육감 선거 후보에 출마한 권전탁, 임종식 후보의 단일화 여론조사결과, 임종식 후보로 단일화가 이루어졌다. 11일 두 후보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주 7일부터 3일간 경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6명의 후보를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 임 후보가 권 후보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선거법상 권전탁, 임종식 후보 2명에 대해서만 여론조사를 하는 것은 위법이라, 예비후보 등록을 한 6명 전부를 상대로 조사가 진행됐다. 여론조사기관은 서울의 모 업체로 1곳이다. 이들은 12일 오전 경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단일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종식 후보는 앞으로 도 교육감에 출마한 이경희, 안상섭, 김정수 후보를 상대로 한 단일화도 시도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영우 현 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