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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정치자금 공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의 공개로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허위 보전청구를 사전 예방하는 등 정치자금 정보에 대한 유권자의 접근 편의성을 제공해 국민의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정치자금 공개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예비)후보자가 수입·지출한 정치자금을 `정치자금 회계관리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정치자금 공개시스템`으로 전송되고 유권자는 선거기간인 5월31일부터 6월13일까지 `정치자금 공개시스템(http://ecost.nec.go.kr)`에서 후보자의 정치자금 공개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들의 정치자금에 대한 수입·지출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정당한 선거비용 보전이 이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12
게재일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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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이 오는 지방선거를 위해 본격적인 체제 정비에 돌입했다.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은 13일 포항 티파니웨딩홀에서 6·13 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지는 개편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합당 이후 경북에서 갖는 첫 공식행사인 이 대회에는 유승민 공동대표, 안철수 전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오는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강조할 예정이다. 경북도당은 이날 권오을·채이배 공동위원장과 13개 지역위원장을 추인하는 등 도당 조직 인준을 마치고 본격적인 6·13 선거체제에 들어간다. 특히 경북도당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텃밭인 경북지역에서 자유한국당과 본격적인 세대결을 펼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에서 바른미래당의 바람을 일으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자유한국당 공천과정에서 탈당하는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12
게재일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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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는 공천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은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은 12일 “한국당은 당선가능성, 도덕성, 지역에 맞는 전문성, 신뢰도, 사회 기여도 등 6가지의 공천심사 기준을 제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강 의원은 “미래세대의 지속발전이 가능하도록 여성과 청년, 정치신인 등을 우대해 20%의 경선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면서 “이와 함께 앞선 세대의 희생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역사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65세 이상 노인들을 우대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정하고 깨끗한 공천으로 청년·여성·노인의 신구 조화가 잘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위원장은 6월 지방선거의 기초단체장,
국회ㆍ정당
등록일 2018.03.12
게재일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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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대구 북구을 황영헌 공동위원장은 12일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위헌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황 공동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에 획정된 선거구의 경우 같은 국회의원 선거구 내 인구편차가 무려 257%나 발생한 것은 헌법정신을 심각하게 위반해 위헌소송을 제기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구편차가 257%나 되는, 누가 봐도 상식적이지 않은 이런 선거구는 평등선거라는 민주주의의 기본을 무시한 위헌적인 결정”이라면서 “`표의 등가성 원칙`은 민주주의의 기본이며 이 때문에 지난 2014년 10월30일 헌법재판소에서 국회의원 선거구간 인구편차를 200% 이내로 하라고 결정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원칙은 동일한 국회의원 선거구 내의 광역의원 선거구에도 마땅히 적용돼야 함에도 어떻게 태전1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12
게재일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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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경북 북부를 동계스포츠 메카로 육성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12일 도청 화백당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은메달의 쾌거를 달성한 컬링선수단을 위한 환영행사를 개최하고, `컬링 지원확대 방안과 컬링을 연계한 동계스포츠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도는 △컬링선수 사기진작 △컬링 꿈나무 육성 △각종 컬링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국민적 컬링 체험기회 확대 △컬링 활용 지역 홍보 마케팅 △동계스포츠 인프라 확충 △ 비인기 종목 육성을 위한 제도마련 및 네트워크 구축 등 7대 전략과제를 선정,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컬링선수 사기진작을 위해 타 시도 선수 연봉에 비해 비교적 낮은 경북컬링팀 연봉을 올리고 훈련비 등 운영비 예산지원을 확대한다. 또 컬링 꿈나무 육성을 위해 교육청과
지방행정
등록일 2018.03.12
게재일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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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미국의 무역관세 장벽에 대응하기 위해 시청내(투자기업지원과)에 `철강제품 수출 상황실`을 12일 설치했다. `철강제품 수출 상황실`은 향후 진행되는 철강분야 국제무역 관계 상황 관리,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에 산재된 수출지원 업무 연계 및 소개 업무 등을 주로 하는 포항상의 `수출지원센터`와 공조를 취해 국제통상, 무역에 관한 업무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또 지난달 27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항시의회,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관리공단,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넥스틸 등 지역의 재계·철강업계의 긴급 간담회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가까운 시일 내에 지역 내 철강제품을 생산하고 수출하는 기업들에 대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특별
지방행정
등록일 2018.03.12
게재일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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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울산, 포항 3개 도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의 문화, 관광, 교류 분야 실무협의회가 12일 경주시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3개 도시 간 문화관광교류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2018년 주요 사업 11건을 협의했다. 회의는 분야별 사업 실무자 60여명이 참석해 동해안 특선음식 맛보기 여행, 해오름생활체육대축전, 합창페스티벌, 국악교류 및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외국인유학생 팸투어, 해오름 동행길, 전통시장 자매결연, 울산 야생동물구조센터 공동이용 등 3개 도시 상생교류 사업에 대한 실무차원의 논의를 가졌다. 또 남부지역 가뭄 해소를 위한 협력사업에 대한 건의사항도 협의됐다. 지난해 울산 어전마을에 상수도 공급 협의를 해 준 경주시가 양남 지경마을의 원활한 상수 공급을 위해 울산 북구 상수관로 사용을
지방행정
등록일 2018.03.12
게재일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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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 산하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12일 청와대에 보고할 개헌 자문안 초안을 확정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과연 개헌안 발의권을 행사할지, 한다면 언제 할 지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권은 그동안 문 대통령의 정치적 행보, 여야 정치권의 개헌추진에 대한 찬반입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국회가 개헌안 논의에 계속 소극적이라는 판단이 서면 개헌안 발의를 강행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 역시 이날 기자들을 만나 “대통령이 (개헌안을) 발의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당초 청와대가 정부 개헌안 발의 시점으로 꼽은 날짜는 오는 20일로 알려졌다. 이는 헌법개정안이 공고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국회가 의결해야 하는 절차를 고려하면 지방선거
일반
등록일 2018.03.12
게재일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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