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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이 지방선거 여성비례대표 후보 추천 모집기간을 오는 2월말까지로 연장한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김재원)은 21일 다가오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여성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할 참신하고 혁신적인 여성 인재를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공개모집했으나, 관심과 참여 부족으로 의미 있는 경쟁에 이를 정도의 성과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당 인재영입육성위원회(위원장 김정재)와 협의한 결과, 문호를 대폭 개방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당규상(자유한국당 여성위원회 규정 제7조) 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 자격 기준인 `만 45세 미만의 여성`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오는 2월말까지 모집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지방선거
등록일 2018.01.21
게재일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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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에 나설 청와대 참모들의 사퇴 시기가 이달 말~2월 말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인사들은 이달 말까지,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인사들은 2월 말까지 사퇴하는 방향으로 내부 정리가 이뤄졌다. 참모들의 사퇴시기가 이처럼 정해진 가장 큰 이유는 광역단체장 선거 출마자와 기초단체장 선거 출마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일이 다르기 때문이다. 지방선거 출마자의 공직자 사퇴시한은 3월 15일이다. 하지만 광역단체장 선거 출마자는 2월 13일부터, 기초단체장 선거 출마자는 3월 2일부터 각각 예비후보자로 등록할수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해야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청와대 참모들도 이 일정에 맞춰서 공직에
지방선거
등록일 2018.01.21
게재일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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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측근들에게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말라”고 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에 대한 지신의 입장을 밝힌 만큼 또다시 반박 입장을 내놓음으로써 문 대통령과 추가적인 충돌을 야기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통령은 전날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검찰 수사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보수궤멸을 겨냥한 정치공작이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삼성동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전 대통령 측근들은 이날 오전부터 대책회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남기자
일반
등록일 2018.01.18
게재일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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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난해 중국의 사드보복,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등 대내외적 시장여건 악화에도 지난해 5억2천400만 달러의 농식품 수출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억9천800만 달러보다 5% 증가한 수치로, 경북 농식품 수출 사상 최대다. 분야별로 농산물 2%, 임산물 77%, 수산물 11%가 증가했다. 반면 축산물은 29%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동향은 베트남, 미국, 싱가포르 등 수출 호조에 따라 배가 전년 대비 11%, 수출량 확대 및 고단가 샤인머스켓 수출로 포도가 92%, 생산량 급증 및 대만 가격조정 보급품으로 수출량이 늘어난 배추가 140% 증가했다. 수산물 중에는 김이 중국의 생산량 감소로 한국산 마른 김 수요가 증가, 전년 대비 97%의 증가세를 보이며 수출
지방행정
등록일 2018.01.18
게재일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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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보훈정책에 맞춰 보훈가족에 대한 정책을 확대하고, 의료비 등을 대폭 증액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 지원을 가구당 연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했다. 독립유공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 1명(배우자 포함)에게 전국 병·의원 및 약국에서 진료받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비용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가구당 연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독립운동순례길 답사를 신규사업으로 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경북도내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인 `경북 독립운동 순례길`은 4박5일 일정으로 남자현지사, 심산 김창숙, 왕산 허위 선생 등 독립유공자 생가와 사적지 등을 돌아본다. 조국 독립을 위해 항일투쟁 지역인 중국 만주지역 독립운동사적지와 임시정부 이동로 등
지방행정
등록일 2018.01.18
게재일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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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에 1호병원이 개원했다. 17일 이비인후과가 개원돼 내과, 소아청소년과, 갑상선클리닉 등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 7일 병원이 들어선 건물에 약국도 문을 열었다. 치과, 피부과, 한의원 등도 개원을 준비중에 있어 신도시 의료 서비스 공백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신도시 주민들은 입주 2년이 다 되어가는 최근까지 신도시 내에 병·의원은 물론 약국조차 없어 인근 안동 시내나 예천읍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비인후과 개원의 황기하 원장은 “의료사각지대 도청 신도시 개원 병원 1호로 자긍심을 느낀다” 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도청 신도시도 최근들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대형
지방행정
등록일 2018.01.18
게재일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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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사의혹 수사에 대한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성명에 대해 분노섞인 입장문을 발표해 향후 이 전 대통령 검찰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18일 오전 박수현 대변인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직접 거론하며 정치보복 운운한 데 대해 분노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직설적으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이 전 대통령이 마치 청와대가 정치보복을 위해 검찰을 움직이는 것처럼 표현한 데 대해 이는 우리 정부에 대한 모욕이며 대한민국 대통령을 역임한 분으로서 말해서는 안 될 사법질서에 대한 부정이고 정치금도를 벗어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이 검찰 수사와 맞물려있는 국내 정치적 문제에 대
일반
등록일 2018.01.18
게재일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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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캠프 설치 명당일까` 오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자유한국당 소속 인사들은 당내 경선을 달구벌대로 격돌로 치를 전망이다. 현재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인사들의 캠프는 달구벌대로로 이어지는 반월당과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 특히 지난번 지방선거에서도 범어네거리와 반월당을 중심으로 경선 캠프가 구성된 것과 같은 양상을 보여 신흥 도심으로 성장한 범어네거리와 대구의 역사를 함께한 구 도심의 반월당 중 어느곳의 땅심이 센지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지난번 지방선거를 기준으로 볼 때 범어네거리에 경선 캠프를 꾸렸던 권영진 시장이 당선됐기에 범어네거리가 일단 우세를 점했지만, 이번에는 반월당의 지기가 발호할 때가 됐다는 풍수지리 전
지방선거
등록일 2018.01.17
게재일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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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비서실장인 강효상 의원이 17일 대구 북을, 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 자격을 심사받기 위해 심사대에 섰다. 면접관들은 지원자들에게 “대구 민심은 어떻느냐”, “당협위원장이 되면 어떻게 이끌고 나갈 것이냐”고 물었다. 대구 달서병에 당협위원장 자리를 노리고 있는 강 의원과 권용섭 전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이날 오후 6시경 면접에 먼저 나섰고, 대구 북을에 지원한 서상기 전 의원과 홍 대표는 6시 30분쯤 진행된 면접에 참여했다. 당초 대구 북을에 공모했던 주성영 전 의원은 이날 면접에 불참했다. 서상기 전 의원은 “부산·경남지역의 경우 압박면접을 실시했다고 했지만 대구 지역의 경우 압박면접은 없었다”고 말했다. 권 전 부위원장도 “압박면접은 없었고, 자기소개 및 개인 신상에
국회ㆍ정당
등록일 2018.01.17
게재일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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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등 경북지역에 소재한 공공기관의 채용인원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정책에 역행하는 것으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7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지역별 공공기관 채용현황에 따르면 2014년 11월 김천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도로공사를 포함, 경북지역 8개 공공기관(김천 6곳, 경주 2곳)이 지난 2017년 한 해 신규채용한 직원은 총 99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6년 1천449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며 2015년 1천970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시된 기관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경주에 본사를 둔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015년 1천3
지방행정
등록일 2018.01.17
게재일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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