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순천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1일 “구청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12일간 매일 2km를 3보1배로 수성 구민 곁에 서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수성구청 앞에서 만촌네거리까지 3보 1배를 시작으로 12일간의 `3보 1배`에 돌입했다”면서 “`여성도 수성구청장을 할 수 있다`, `여성 수성구청장 왜 안됩니까?` 등의 읍소형 문구가 적힌 옷과 머리띠를 두르고 3보 1배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신매네거리, 신매 목요시장, 수성못, 범물동, 목련시장, 중동네거리, 두산오거리, 황금네거리, 범어네거리 등 수성구 곳곳을 돌며 자신의 수성구청장 도전 진정성을 수성 구민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지난 달 31일 제8차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 단수 후보 4명과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39명을 발표했다. 기초단체장 단수후보로는 △서구청장 후보 류한국 현 구청장 △북구청장 후보 배광식 현 구청장 △중구청장 후보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달성군수 후보에 조성제 대구시의원이 각각 확정됐다. 달성군의 경우에는 대구시당 공관위가 교체지수 여론조사를 토대로 결정했다. 이번 공천에서 탈락한 김문오 현 군수는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로 선회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동구는 한국당 중앙공관위의 관심지역으로 선정돼 4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중앙당에서 실시하게 된다. 달서구는 후보자 5명 전원을 대상을 경선을 실시해 1차로 2~3배수로 압축한 뒤 최종
자유한국당의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후보를 9일 확정짓기 위한 당내 경선 일정이 1일 확정됐다. 지난달 28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시장에는 권영진·김재수·이재만·이진훈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고 경북도지사는 김광림·남유진·박명재·이철우 후보자 등이 출전했다.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일 오후 2시30분,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3일 오후 2시30분에 각각 TBC-TV에서 토론회 녹화를 한 뒤 같은 날 오후 6~7시까지 한시간 동안 각각 대구·경북 전역에 방영된다. 5일엔 책임당원 전원에 대한 모바일 투표를 실시하고, 7~8일 대구시민과 경북도민 각각 3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8일에는 모바일투표를 하지 못한 책임당원들을 대상으로 대구 8개 구군 선거관리위원회와 경북도내 2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안동·사진) 의원은 1일 “경북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울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리 땅 독도를 품고 있는 곳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울릉을 즐길 수 있는 체험·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동부해안권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울릉과 독도에 대한 접근성 강화는 물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울릉공항을 조기에 완성하겠다”며 “울릉공항은 동해의 지정학적 중요성이 반영된 것이며, 국가 안보와 독도 수호 강화에도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울릉도 영토 관리 강화와 독도 모도로서 울릉 사동항 개발은 매우 중요하다”며 “사동항 2단계 사업(외곽시설·계류시설, 방파제 축조 등)을 조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울릉 일주도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사진)이 빙모상을 치르기 위해 5일간 잠정 중단했던 선거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박 의원은 1일 “상중에 보내준 유권자들이 보내준 진심어린 격려와 위로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 뒤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선거운동을 재점화했다. 박 의원은 “경선의 과열 양상을 지양하고 세를 과시하기보다는 정책 경선을 통해 도민과 당원의 심판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기존의 포항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1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자신의 경선 기호 4번을 알리는 `경상북도 4번 타자! 박명재 경선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박 의원은 이날 “내일 있을 TV토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운동에 나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형남기자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이철우(김천·사진) 의원은 1일 자신의 100대공약을 발표하면서 “가장 먼저 `일자리 넘치는 경제`를 위해 경북 역사 이래 최대 규모의 문화관광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경북도는 물론 23개 시군과 민간까지 함께 투자해 경북문화관광공사를 설립하고, 경북 전체가 유기적인 글로벌 문화관광 수용체계를 갖추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산업경제 부문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각종 규제를 파괴해 실리콘밸리형의 창의적인 경제 생태계를 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자유한국당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연일 당원들과 만나 보수적통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남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구미를 시작으로 경산, 영천, 청도 당협사무실을 찾은데 이어 30일 상주와 문경, 예천, 영주의 당협 사무실을 방문해 당원 및 지지자들과 만나 표심을 공략했다. 남 예비후보는 “`보수의 위기`라는 말이 만성화되면서 오히려 위기의식이 약해졌다는 것이 우리 한국당의 현실이다. 위기대응의 핵심은 변화와 혁신”이라며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이겨야 진정한 혁신이 완성된다. 정체성이 모호하거나 기회주의적인 인물이 나와서는 당의 뿌리가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박형남기자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교섭단체인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평화와 정의)이 공식 출범했다. 평화당 장병완·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공동교섭단체 합의식`을 열고 공동교섭단체에 관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들은 2일 국회에 공문을 제출, 교섭단체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회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모임 등 원내 4당 체제로 운영되게 됐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공동교섭단체 합의식`에 참석해 “(양당 간) 차이점이 있다고 해서 수동적으로 내버려두지만은 않겠다”며 “개헌을 포함해 현존하는 여러가지 의견 차이를 좁혀가는 과정에서 정치의 새로운 경지를 만드는 새로운 실험을 하고자
4월 임시국회가 2일 시작된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여야의 4월 활동상황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 판세에도 직·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어느 때보다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개헌안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등 주요 쟁점현안과 함께 남북·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려 외교·안보현안에 대한 논란도 뜨거울 전망이다. 또 4월 국회부터는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교섭단체인`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이 새롭게 여야 협상 테이블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국회가 4개 교섭단체 체제로 새롭게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4월 임시국회는 2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 이낙연 국무총리의 추경 관련 국회 연설에 이어 10~12일에는 대정부질문이 펼쳐진다. 대정부 질문은 구체적으로 10일 정치
2일부터 자유한국당 경선 선거운동기간에 돌입함에 따라 한국당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후보 경선전이 한층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경북도지사, 3일 대구시장 TV토론회가 예정돼 있어 출마자들은 저마다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겠다며 TV토론회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안동)·이철우(김천)·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과 남유진 전 구미시장은 공중전에 치중하면서도 선거인단의 표심을 잡기 위한 맨투맨식 전략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2일 TV토론회에서 경제·예산·정책 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도지사 후보로서의 안정감과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특히 당원들이 많은 북부권과 인구가 많은 동남권 지역을 집중 공략하고,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31일 오후 6시 제8차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 단수 후보 4명과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39명을 먼저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단수 기초단체장 후보는 단수 공천신정자인 서구 류한국 현 구청장, 북구 배광식 현 구청장을 비롯한 중구청장에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달성군수에 조성제 대구시의원 등 4명이 단수 후보자로 확정됐다. 달성군의 경우에는 대구공관위의 교체지수 여론조사를 토대로 결정했으며 이번 공천에서 탈락한 김문오 현역 군수는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로 선회할 가능성이 커졌다. 또 동구는 한국당 중앙공관위의 관심지역에 포함돼 있어서 4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중앙당에서 실시하게 된다. 특히 달서구는 후보자 5명 전원을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의원이 빙모상을 당해 문상기간 동안 선거운동을 일시 중단했다. 박 의원은 지난 28일 오후 5시 30분 장모가 별세했다는 소식에 곧바로 빈소가 차려진 전주시 삼성장례문화원으로 달려갔다. 박 의원은 이날부터 상주가 돼 발인일인 31일 오전 9시 30분까지 상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박명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측은 27일부터 장례를 치르는 날까지 사전에 약속된 부득이한 일정을 제외하고 후보자 개인 선거운동 일정을 공식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현재 후보자 면접에 이어 내달 5일부터 책임당원과 일반인 여론조사를 거쳐 9일 후보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현재 박 의원을 비롯해 4명의 후보
6·13 지방선거를 70여 일 앞두고 자유한국당 중진의원 4명이 홍준표 대표의 사천(私薦) 가능성을 제기하며 조기 선대위 구성을 촉구해 파문이 예상된다. 지난 22일 `중진 간담회`성격의 첫 회동을 한`비홍`(非洪·비홍준표) 성향 이주영(5선)·나경원·유기준·정우택(이상 4선) 의원은 2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2차 중진의원 모임을 갖고, 홍준표 대표의 리더십과 지방선거 공천과정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또 6·13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외부 영입인사를 포함한 조기 선거관리대책위원회 가동을 촉구했다. 이는 첫 모임에서 △민주적 당 운영 △지지율 제고 대책 제시 △진중한 언행 △인재영입 주력 등 4가지 사항을 요구한 데 이은 것으로, 홍 대표는 이들 중진의원의 1차 요구를 무시해 왔다.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9일 당내 후보에게 “이제부터라도 정정당당하게 정책 대결 펼치자”고 요청했다. 권 예비후보는 “본인을 견제하기 위해 단일화를 모색하던 3명의 후보도 결국 후보 등록하면서 당내 경선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4자 대결로 치르게 됐다”며 “각자의 셈법에서 유불리만 따지는 단일화 논의는 정치적 야합에 불과해 정책 대결에 나설 것을 촉구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 “대구를 대표하는 한국당 대구시장 경선의 품격을 잃으면 시민과 유권자의 지지와 관심으로부터 멀어지게 되고 결국 본선 결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정치적 욕심보다 당의 승리를 먼저 고민하는 선공후사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당원의 기대가 어떤 지향성을 갖고 있는지, 객관적인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29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을 찾아 “정치 발전을 위해 경쟁 구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최근 대구에 찾았을 때 `대구·경북은 버림받았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 이유는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이 여당일 때 아무나 출마해도 당선되니 지역발전에 무관심하고, 야당(현 여당)은 출마해도 안 되니 포기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그래서 정치가 발전하고 지방정부가 바로 설 수 있도록 경쟁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또 “오는 6·13 지방선거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내고 당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장 출마 여부에 대한 질의에 안 위원장은 ”오전에 여기 내려오는 길에 관련 보도를 봤다“며 ”다음 주 초에 모두에게
자유한국당 이철우(김천·사진) 의원은 29일 박정희 대통령 생가가 있는 구미를 찾아 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경북지역의 대응전략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당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 의원은 이날 구미를 찾기에 앞서 가진 공약관련 회의에서“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대구·경북지역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은 자동차 부품과 철강 1차 제품 생산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대구·경북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는 300억원 정도, 경북지역 연관 산업인 철강 1차 제품의 생산량은 200억원 규모 등 총 500억원 규모의 경제적 피해가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이 의원은 “이로 인한 실직자 수가 2천여 명에 달할 것”이라면서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한 구조 고도화를 위해 정책자금 지원과 각종 세제 감면 및 실직자를 대상으로 한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광림(안동·사진) 의원은 29일 “의성은 최근 컬링 열풍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운을 이어받아 의성에 신성장동력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특산물 6차 산업화와 스마트 팜(Smart Farm) 도입으로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의성군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의성 세포배양산업화 허브센터를 조기에 완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의성을 백신 생산은 물론, 신약 개발, 의약품 생산, 항체 생산 등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의성을 세포배양산업의 거점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며, 세포배양산업으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약 1천200억 원 이상으로, 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의성
전직 경북 시장·군수들이“차기 경북도지사는 검증된 행정 전문가가 돼야 한다”며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최희욱 전 경산시장, 이원식 전 경주시장등 16명의 전직 시장·군수들이 29일 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남 예비후보를 지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남 예비후보의 경쟁상대를 향해 “탄핵과 정권교체, 이어진 적폐청산을 가장한 정치보복 국면에서 이제 경북도민의 혼과 자존심마저 훼손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3명의 현역의원이 나선 것을 두고“당내에서도 유일하고 타 당에서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중진 의원들이 해야 할 일은 당 대표와 함께 여당의 부당한 정치공세에 맞서 싸우는 것이 급선무”라면서“도지사 후
포항시의회 지역구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규모 조정이 이뤄졌다. 그중에서도 `라`선거구는 가장 변화가 많았다. 경북도의회 선거구획정위원회는 포항시의원 `라`선거구를 두호동·환여동 선거구(`라`선거구)와 중앙동·죽도동 선거구(`마`선거구)로 분할해 2석씩 의석을 배정했다. 이렇게 두호동·환여동이 하나로 묶이면서 양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후보자들의 윤곽도 서서히 나오고 있다. 지역구 의원 2명을 뽑는 `미니선거구`로 탈바꿈했지만 후보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별들의 전쟁`이 따로 없다. 현직의원 3명과 전직의원 1명이 출마의사를 밝히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여기에 여성단체와 청년단체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온 2명의 신진 도전자까지 가세하면서 혼전양상을 띠고 있다. 우선 현역의원
■포항시의원 김기창(52·사진) 전 포항강남로타리클럽 회장이 29일 6·13 지방선거 포항시의원 차선거구(오천읍)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화합과 협치를 위해 지역주의를 종식하고 오천을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군부대와 이웃한 오천지역 특성상 군부대에 대한 좋지않은 인식이나 주민들의 걱정이 생길 수 있다”며 “이러한 편견을 깨고 젊은 세대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해병대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등 교육 및 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무능과 부패는 걷어내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느끼며 문제점을 해결하는 진정한 일꾼으로 거듭나겠다”며 “바르게 행동하고 실천하는 정직한 일꾼, 오천의 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