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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첫 해외순방 일정으로 22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22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을 국빈방문하고, 모하메드 알 나흐얀 UAE 아부다비 왕세제의 초청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UAE를 공식방문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 방문 기간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구축과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공산당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과 응웬 쑤언 푹 총리, 응웬 티 킴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 등 주요 지도자와 회동한다. 김 대변인은 “베트남은 수교한 지 25년밖에 되지 않았으나 아세안 10개국 중
외교ㆍ안보
등록일 2018.03.15
게재일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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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을 위해 농어가에 최대 1억 6천만원, 농어업인 단체에는 8억원까지 장기저리의 자금이 지원된다. 경북도는 에너지의 친환경적 전력생산과 FTA 확대에 따른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태양광발전 시설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2018년도 햇살에너지 농사 지원계획`을 15일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로 개인은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이하 기준 1억 6천만원까지, 단체는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500㎾ 이하 기준 8억원까지다. 6개월 거치 11년 6개월 상환 조건으로 연리 1%로 융자 지원하며, 올해는 80여억원을 투입한다. 무분별한 농지잠식을 방지하기 위해 논·밭·과수원 등 실제로 농작물 경작지로 이용되는 토지 등에 대
지방행정
등록일 2018.03.15
게재일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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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청년 창농 육성과 6차산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경북 농업 6차산업 현장혁명 추진 계약(안)` 밑그림을 완성했다. 도는 이날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6차 산업 인증업체 및 예비인증업체,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차산업 현장혁명 계획(안)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6차 산업 활성화로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청년 6차 산업 창업을 유도해 농촌 활력을 되찾는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도는 6차 산업 기반 조성과 산업화 촉진을 위해 2022년까지 3천600억원을 들여 청년 2천명이 농촌에서 창업하도록 돕는다. 또 6차 산업 선도모델 300곳, 융복합지구 10곳을 키울
지방행정
등록일 2018.03.15
게재일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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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일반 국민과 기업들이 겪고 있는 각종 규제(법령, 제도, 규정 등)를 개선하기 위해 1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40일간 `민생규제 혁신` 과제를 공모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등기우편, 이메일(realcalla@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과제는 총 7개 분야로 △취업·일자리 △국민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 △신산업 △창업·입지·고용 △생산·유통·판매 분야 등 국민생활 안전 및 기업 활동 분야이다. 공모는 생활 속 불편, 기업 활동, 도민 안전 등 일상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규제분야)을 국민과 기업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하여 추진하는 국민 디자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정안전부는 10월경 우수제안을 선정해 최우
일반
등록일 2018.03.15
게재일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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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는 16일부터 26일까지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진행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의원 발의 및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을 등도 처리한다. 특히, 2018년 당초 예산액 6천500억 대비 일반회계 377억, 특별회계 23억 등 400억원이 증액된 6천900억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가 진행된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지방의회
등록일 2018.03.15
게재일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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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출신들의 정계진출이 잇따르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포스코 출신들의 정계진출은 고향이 포항인 토착인들도 있지만 포항을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인사들도 상당수여서 지역정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15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포스코 출신으로 지역 정계에 입문했거나 이번 6·13지선에 출사표를 던진 인물이 상당수에 이른다. 포스코 출신으로 가장 먼저 정계에 진출한 인물로는 김순견 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꼽힌다. 그는 경북도의원에 당선되면서 퇴직했다. 현재 경북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창화, 박문하, 이상구, 박용선 도의원도 포스코 출신(OB)이다. 시의원으로는 박승훈, 최상철, 백인규 의원 등이 포스코 출신이다. 박승훈, 백인규 의원은 현역으로 활동중이다. 또 이건기 전 의원도 포스코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15
게재일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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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경)는 6.13 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법 안내 및 위법행위 예방활동 등을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26일부터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3명(장애인 1명 포함)을 모집하는 공정선거지원단에는,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에 해당하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 비치된 지원서 등을 작성해 30일까지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4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업무에 종사한다. 봉화/박종화기자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15
게재일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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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발빠른 공천 행보와 달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아직 공천관리위원회조차 구성하지 못하는 등 거북이 걸음을 보여주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한데 이어 15~17일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23~24일 기초의원 등에 대해 면접을 실시한다. 또 바른미래당은 16일 중앙당 차원의 지방선거 기획단을 지역에서도 발족하기 위한 운영위원회를 열어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등을 포함하는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등 당대당 통합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여당인 민주당은 당초 대구 전지역에 지방선거 출마자를 공천한다는 기본 원칙만 세운 상황에서 공천관리위원회조차 구성하지 못하고 시간만 보내고 있어 여당답지 않은 모습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
일반
등록일 2018.03.15
게재일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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