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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포항본부가 자금 성수기인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 특별지원에 나선다. 27일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배재수)는 임금 지급, 원자재구매대금 결제 등을 위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동해안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억원(금융기관 취급기준 200억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영덕군, 울릉군 소재 금융기관이 같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오는 2012년 1월2일~20일까지 운전자금을 신규 대출할 경우 금융기관 취급액(업체당 4억원 한도)의 50%인 2억원 이내에서 연 1.5%의 금리로 지원한다. 배재수 본부장은 “이번 설 특별자금 지원에 따라 경북동해안의 중소기업 자금난이 완화됨은 물론 금융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금융
등록일 2011.12.27
게재일 20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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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퇴직신탁 등 직장인들의 소득공제용 상품이 은행의 배만 불리는 상품으로 전락했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22일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이성구·이하 금소연)은 은행이 소득공제혜택을 내세워 대대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소득공제용 금융상품`이 정기예금 이율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수익률로 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은행이 소비자들의 노후, 연금에 대한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책임 의식은 없고 자신들의 배만 불리는 상품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은행의 대표적인 소득공제 상품인 개인 연금신탁, 신개인 연금신탁, 연금신탁, 퇴직신탁, 퇴직연금 상품들의 올해 평균 배당률은 2.14%로 1년 정기예금 3.8%(한국은행 발표)의 60%에도 못 미치는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금소연은 정기예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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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22
게재일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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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전통시장이나 집 주변의 골목 슈퍼마켓에서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10%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스타트 체크카드`를 22일 출시했다. 이 체크카드로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사면 이용액의 10%(월 1만원 한도)를, 골목 슈퍼마켓에서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5%(월 3천원 한도)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돌려받는 현금은 2~3일 뒤에 우체국 통장에 바로 입금된다. 또 이 카드로 우체국쇼핑(www.epost.kr)에서 상품을 사거나 등기나 택배 등 우편서비스를 이용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트 체크카드 소유자가 우체국 예금 상품에 가입하면 추가 이자를 받을 수 있고 휴일 재해 상해 보험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우본은 “중소상인을 지원하고 서민생활에
금융
등록일 2011.12.22
게재일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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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이 가계대출의 가파른 증가세를 타고 급팽창하고 있다. 총자산은 이미 9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계대출이 은행권과 맞먹는 300조원을 넘는 것도 시간문제다. 1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 신협, 카드·여신전문, 보험 등 대출을 취급하는 제2금융권의 총자산은 올해 6월 말 889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제2금융권은 2008년 6월 말 총자산 610조4천억원과 견주면 3년 새 덩치가 45.7%(278조7천억원) 커졌다. 같은 기간 은행권의 총자산은 1천737조3천억원에서 1천916조3천억원으로 179조원(10.3%) 늘었다.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제2금융권이 은행권보다 4배 넘는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제2금융권 총자산은 이제 은행권의 절반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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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15
게재일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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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금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 대표자들로 구성된 `경북동해안 금융인포럼`이 설립된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배재수)는 13일 포항본부 강당에서 지역금융기관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회의를 개최하고 포럼의 명칭 확정과 회장단 선출 및 운영회칙을 의결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이날 창립회의에서는 경북동해안지역 금융산업의 현황과 과제와 유럽 금융위기 현황 등에 대한 주제 발표도 열린다. 배재수 한국은행 포항본부장은 “경북동해안 금융인포럼은 매년 6월과 12월에 개최할 예정”이라며 “지역 금융 및 경제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지역 금융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서의 기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금융
등록일 2011.12.12
게재일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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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산망이 똑같은 프로그램 오류로 이틀 연속 장애를 일으켜 전산관리 체계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 지난 3일 오전 0시30분부터 약 25분간 전산 장애로 인터넷뱅킹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체크카드 결제 등 일부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시간대에 서비스를 이용하려던 고객 9천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ATM과 체크카드 서비스는 이날 오전 0시41분께 재개됐고 인터넷뱅킹은 0시55분부터 정상화됐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전날 발생한 장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긴 실수가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날 장애는 야간 셋업(익일 업무를 위한 전산작업) 과정에서 고객 계좌번호 검증 프로그램에 오류가 생겨 일어났다. /연합뉴스
금융
등록일 2011.12.04
게재일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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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배재수)는 지난 30일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기준을 개정해 시행하기로 했다. 1일 포항본부는 지식경제부에서 선정한 신성장동력산업 중 경북동해안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로봇응용, 신소재 나노 융합 산업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산업 △국제회의 개최(MICE·융합관광) 산업 등의 업종을 전략적 지원부문으로 선정해 업체당 2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금액 기준 4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산업동향 간담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조정협의회에서 제시된 업계와 포항시의 건의 및 요청사항을 반영해 △해양과학기술산업, 창고보관업, 컨테이너 제작 기업 △기술평가인증서 보유 기업 △포항시 민간개발 산업단지(신흥·구룡포·광명) 입주 기업 등을 신규 선정해 업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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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2.01
게재일 20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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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가계대출에서 금리가 10% 이상인 고금리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커졌다. 은행들의 대출금리가 오름세여서 고금리로 돈을 빌린 서민 부담이 급등할 것으로 우려된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중 금리가 10%를 넘는 대출 비중은 3.8%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11월 4.3% 이후 최대치다. 금리가 10% 이상~11% 미만, 11% 이상~12% 미만인 대출 비중은 각각 0.6%다. 12% 이상은 2.6%를 차지했다. 금리가 12% 이상인 대출은 2008년 11월 전체 가계대출에서 2.6%를 차지한 이후 1%대에 머물렀다. 2년9개월 만인 지난 8월에 2.2%로 올라섰다가 한 달 만에 다시 0.4%포인트 치솟았다. 고금리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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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23
게재일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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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던 가계부채가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여러 가지 불안요소가 남아 있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은행 금융시장국은 22일 포항본부 회의실에서 `최근 국제금융시장 불안과 국내금융시장 동향`발표회를 가지고 국제금융시장이 국내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 발표에 나선 문용필 한국은행 출융시장국 자금시장팀 과장은 정부가 올해 15개 상호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와 구조조정 조치를 취함에 따라 저축은행 수신이 은행 등 상대적으로 안전한 금융회사로 이동하면서 저신용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정부가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증가규모를 적정수준에서 유지하고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비거치식 분할상환 방식으
금융
등록일 2011.11.22
게재일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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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국내은행의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이 0.11%p 상승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국내은행의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67%로 전분기(0.56%) 대비 0.11%p 악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담보대출의 부실채권비율도 0.60%로 전분기(0.48%) 대비 0.12%p 상승했다. /연합뉴스
금융
등록일 2011.11.16
게재일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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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금융 이용자의 대부분이 주 1회 이상 전자금융 거래를 하고 있고, 이용방식으로는 인터넷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보안연구원(원장 곽창규)이 최근 전자금융 거래를 이용하는 만 18세 이상 54세 이하 성인 남녀 1천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자금융 이용 및 보안 실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전자금융 이용자의 86.3%가 주 1회 이상 전자금융 거래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금융거래 이용 방식으로 `인터넷`을 통한 거래가 81.4%로 가장 많았고, `CD/ATM`, `모바일`, `전화` 순으로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용자들은 전자금융 거래 시 편리성보다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응답했지만, 실질적인 사용이나 타인 추천 의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
금융
등록일 2011.11.08
게재일 2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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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는 어디일까? 7일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www.kocon.org)와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올 한해 동안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고,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금융사 중 은행은 KB국민은행, 증권사는 삼성증권, 생명보험사는 삼성생명, 손해보험사는 삼성화재, 카드사는 신한카드 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시연과 금소연은 지난 8월26일부터 10월10일까지 46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16개 은행과 22개 증권사, 22개 생명보험사, 12개 손해보험사, 7개 카드사를 대상으로 인터넷 투표를 실시, 부문별 최다득표 1개사를 선정했다. 금융권별로 득표율을 살펴보면 은행은 KB국민은행이 34.39%를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증권
금융
등록일 2011.11.07
게재일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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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연구원(원장 곽창규)은 최근 `개인정보 보호기술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는 사업자의 기술적·관리적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현재 고시되어 있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기술적 보호조치 기준`에 맞추어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기술들을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조직 IT환경에 적합한 개인정보 보호기술을 선정하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검색/차단, 개인정보 통합관리, DB 접근제어, DB 암호화, 데이터 유출 방지, 전자문서보안, 통합로그 관리, 전송구간 암호화, 데이터 삭제 기술 등을 중심으로 작성됐다. 금융보안연구원은 금융회사 담당자 및 정보보호 업무 관계자들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당 연구보고서를 회원사 및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홈페이지(www.fsa.or.kr)에
금융
등록일 2011.11.02
게재일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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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올 3분기 700억원 상당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1일 개최한 이사회를 통해 2011년도 3분기까지 기준 72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올 3분기 BIS비율(BASEL I 기준)은 15.23%, ROA(총자산순이익률)는 0.98%로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또 누적 당기순이익은 2천617억원으로 전년동기 2천188억원보다 19.6%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충당금 강화로 75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2.5% 감소했다. 또 누적ROA는 1.12%, 건전성 지표인 연체비율은 1.10%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지역 경기 회복과 더불어 총수신은 9.6%증가한 25조8천950억원, 총대출
금융
등록일 2011.11.01
게재일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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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은행권의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이 1조원을 돌파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새희망홀씨 취급액이 지난 9월말로 1조232억원을 기록했다. 새희망홀씨는 지난 7월 한 달간 612억원이 판매된 이후 8월에는 830억원, 9월에는 1천243억원으로 취급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다. 금감원 관계자는 “새희망홀씨 대출이 출시 1년 만에 대표적인 서민금융지원제도로 정착했다”고 평가했다. 은행들은 올해 1조1천679억원을 새희망홀씨 상품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9월까지는 목표액의 65%인 7천574억원이 취급됐다. 새희망홀씨 대출 대상은 신용등급 5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인 저신용층이다. 다만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일 경우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새희망홀씨 대출을 받을 수
금융
등록일 2011.10.30
게재일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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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들이 중소가맹점의 수수료율을 인하와 대상 가맹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17일 신용가드 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중소가맹점의 수수료율을 대형할인점 수준인 1.8% 이하로 인하하고 수수료율 적용 대상 가맹점을 기존 연매출 1억2천만원(국세청 신고매출 기준) 미만 가맹점에서 2억원 미만 가맹점으로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대상 가맹점의 체크카드 수수료율도 기존 1.5%에서 1.0%로 인하해 적용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도 중소자영업자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는 중소가맹점의 수수료율 인하 및 중소가맹점을 늘일 방침이다. 중소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현행 2.05%에서 대형마트 수준(1.80% 이하)으로 조정하고, 대상 기준을 현행 연매출 1억2천만원에서 2억원
금융
등록일 2011.10.17
게재일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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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거래에서 OTP(일회용비밀번호)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최근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OTP는 1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는 비밀번호시스템으로 정해진 시간에 따라 매번 비밀번호를 생성해 보안성을 강화하는 인증 방식을 말한다. 16일 금융보안연구원(원장 곽창규) OTP통합인증센터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 기준으로 총 542만여개의 OTP가 이용되고 있어 2/4분기 대비 약 6%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OTP 누적거래 수는 15억건을 넘어섰다. OTP 통합인증센터 참여 회원사는 은행 19개, 증권 37개, 기타 6개사 등 총 62개 금융회사로 집계됐다. 곽창규 금융보안연구원장은 “오픈뱅킹, 모바일 뱅킹 등 금융회사의 신규 서비스 확산 및 이용자들의 보안의식 수준 향상에 따라 OTP 발급이 증가
금융
등록일 2011.10.16
게재일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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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포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 현황을 공개하고 향후 운용 방향을 제시했다. 13일 한은 포항본부(본부장 배재수)는 산업의 안정적 성장과 고도화 촉진을 위해 973억원 상당의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금융기관에 저리(연 1.5%)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금이 금융기관이 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한 대출금은 지난 8월 말 현재 기준으로 2천162억원이며, 지원업체수는 381개(우선지원대상 업체 기준)이다. 지원 부문별로는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이 49.3%(1천66억원)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창업기업이 20.5%(443억원), 혁신기업 16.0%(345억원) 등의 순이며, 지난해 8월 기준 개정으로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이 전년말대비 33.0%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철강업·자동차부품업 등 제
금융
등록일 2011.10.13
게재일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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