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바른미래당 박재웅 경북도당 공동위원장이 경북도지사 출마를 양보하기로 결정했다. 박 위원장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분열보다는 통합이라는 바른미래당의 정신을 실천하고 여론조사 결과 권오을 후보의 지지율이 더 높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역 출마자들의 다수가 권 후보가 좀 더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우세해 도지사 출마를 양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자유한국당 이철우(김천) 의원, 바른미래당 권오을 후보, 정의당 박창호 후보 등 주요 정당의 경북도지사 후보가 모두 확정됐다. 한편, 바른미래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포항시장 후보에 이창균 포항남·울릉 당협위원장, 경주시장 후보에 손경익 전 경주시의원 등을
자유한국당 경북지역 기초단체장 공천 잡음이 경선 여론조사 불공정 시비로까지 이어지면서 공천 후폭풍이 거세다. 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구미시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 여론조사를 거쳐 이양호, 허복 예비후보 2명을 선정했다. 하지만 김석호, 김봉재 예비후보같19∼20일 실시된 컷오프 여론조사에 중대한 오류가 있다”며 여론조사 재실시를 주장했다. 이들은 “여론조사 기관의 원 데이터를 즉시 공개하고 불공정 조사가 확인되면 당초 경선후보자 4인을 ㅈ대상으로 다시 경선해야 한다”면서“여론조사 도중 ‘마감되었다’, ‘조사대상이 아니다’는 안내와 함께 조사가 종료되는 사례가 다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여론조사 설명 당시 성별과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 및 가중값 부여는 하지 않는다고 해놓고 이를 반영했기 때문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김천·사진) 의원은 23일 “경북이 본산인 새마을운동을 세계화시키고 세계 최고 수준의 국민운동으로 구체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제8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단군 이래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가 열리는 날에는 항상 경북이 있었다”며 “새마을정신은 우리 경북의 정신이자 대한민국을 지키고 이끈 위대한 혼”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여는 디딤돌이 되었다. 경북이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와 새마을정신의 국제화로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넘어 5만불 시대를 여는 전진기지가 되도록 하겠다”며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찾아 새마을운동을 배우고 간 누적인원이 130개국·6만여 명에 이른다. 전세계에서 새마을운동처럼 생각이나 정신을
4월 임시국회 정상화가 또 다시 불발되면서 여권이 추진해온 6월 개헌도 사실상 무산됐다. 민주당 댓글조작 사건(일명 드루킹) 등에 대한 여야 회동이 이뤄졌지만 서로 간의 입장차만 확인하면서 국민투표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23일 오후 2시부터 1시간여 동안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회동을 하고 드루킹 특검, 4월 국회 정상화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야3당은 국회 정상화의 전제조건으로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연합 전선을 펼쳤고, 여당은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 등을 통해 내부 논의에 나서 극적 타결 가능성도 있었다. 그러나 민주당이 특검불가 입장을 밝히며 오히려 대선 불복이라며 맞불을 놓는 등 여야간 대립
포항 도의원선거 제4선거구(장량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박문하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구 ‘민생투어’를 진행하면서 심각하게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성화 대책을 발표한데 이어 민생투어전반에 관한 소회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23일 “무엇보다 현재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격주로 운영되고 있는 ‘Clean 장량운동’의 확대와 경로당 시설의 정비 보완을 총체적으로 검토할 필요성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Clean 장량운동’은 곳곳에 산재한 쓰레기와 폐가전, 건축 폐자재 등을 차량 수십대 분량을 수거하면서 큰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는 예산지원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인 민생투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
경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장경식 도의원이 경북도의원 포항 제5선거구(송도, 해도, 제철, 청림, 동해)이 23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 들었다. 장 의원은 자유한국당 경북도당공천위원회로부터 가장 먼저 공천이 확정됐으나 그동안 도지사 경선과 광역·기초의원 공천이 진행되고 있는데다 포항 지진수습 등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선거운동을 미뤄왔다. 장 의원은 포항5지역에서 내리 3선을 기록하며 제1회 우수의정대상, 2018 대한민국 환경대상 등을 수상했다. 경북도의회 독도수호 특별 위원장과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유치 위원장, 기획경제 위원장, 10대 전반기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장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3선 연임을 하고 물
23일자 4면에 보도된 ‘한국당 청송군수 경선싸고 갈등’제하 기사에서 세명의 예비후보들은 ‘윤경희 예비후보는 뇌물, 불법정치자금 수수, 경선부정행위 등 부정부패 등의 혐의를 받은 후보자인데 이런 후보와 함께 경선에 함께 할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는 내용은 세후보는 물론 윤경희 후보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기에 바로잡습니다.
이칠구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죽도·중앙·두호·환여동)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아우르는 보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모자이크를 찾아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장애라는 이유로 교육에서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평생에 걸쳐 학습하고, 능력과 적성에 따라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에 이에 필요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이어 “장애인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애인들의 직업에 필요한 직무수행능력을 습득·향상시킬 직업능력개발훈련,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직업준비 등 각종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대중교통이용과 보행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3일 포스코 정문 앞에서 자유로운 노조활동 보장을 촉구하는 금속노조 집회에 참석해 “포스코의 앞으로 100년은 포항 그리고 구성원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되어야 한다”며 최근 포스코와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허 후보는 권오준 회장 사의 표명과 관련해 “신임 회장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포스코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인물이 선임되기를 바란다”며 “누가 회장이 되든 자원외교와 이해할 수 없는 M&A 등 큰 적폐와 지역정치권을 등에 업고 외주, 용역에 불공정하게 참여하는 작은 적폐도 함께 청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최근 포스코가 발표한 서울시 청소년 창의 마당 건립 계획에 대해서도 “지금은 포스코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서 지역
포항시의원 선거 자유한국당 공천자 명단이 확정되면서 6·13 지방선거 포항지역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아직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의 공천절차가 진행중이어서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만 과반수가 넘는 현역의원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공천결과는 탈락자 반발, 탈당 후 무소속 출마 등 선거구도에 적지않은 영향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지역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공천관리위원회 제14차 회의 결과발표를 통해 포항지역 기초의원 12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자 명단을 확정지었다. 자유한국당은 전체 지역구 28석 가운데 바선거구(장량동) 1석을 제외한 27명의 출마자에게 자유한국당 후보자 타이틀을 안겨줬다. 자유한국당 공천자 중 현역의원은 16명
6·13 지방선거 포항시의원 라선거구(두호동·환여동)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복덕규(58·사진) 의원이 23일 주민 밀착형 생활정치 활성화를 위한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복 예비후보는 “우선 두호동주민센터를 인근의 미군부대로 이전해 문화센터와 주차장 확보 등을 통한 지역주민 생활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북구지역 어린이를 위한 영유아플라자 유치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방치로 인해 흉물로 변하고 있는 롯데마트 두호점 문제도 빼놓을 수 없다”며 “마트 측과 협의를 통해 교통시설 확충 등 지역기여방안, 주변 소상공인 피해대책 등을 마련해 꼭 정상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환여동과 두호동을 경유하는 KTX 버스 노선 신설과 여남 경유버스 노선도 증편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이정백 상주시장은 23일 오후 상주시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모 일간지에서 보도한 ‘상주시장 선거용 오찬 들통’ 기사와 관련해 반박 성명을 냈다.이 시장은 먼저 “대한노인회 간부들과 횟집에서 선거대책 오찬 모임을 가진 사실이 확인됐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는 지난 10일 상주 경천대 부근에 있는 식당에서 열린 오찬 모임에 참석을 한 것은 사실이고, 참석자는 자신을 포함해 모두 8명이라고 설명했다.그날 모임은 1년점 쯤 결성된 ‘상친회’ 회원들의 만남이었고, 지역의 원로 10여명이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라고 해명했다. 식사비는 한달에 한번씩 모이는 회원들이 돌아가며 부담해 왔고, 이날은 서울에 있는 회원이 “식사나 하러 오라”고 해서 참석한 것뿐이라고 했다
최현용(41·사진) 전 북포항JC 회장이 6·13 지방선거 포항시의원 가선거구(흥해읍)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23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지진으로 무너진 흥해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일조하겠다”며 “낡고 오래된 흥해를 살아있는 희망의 땅으로 변모시키는데 앞장설 수 있는 40대 젊은 청년 최현용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영일만배후단지, KTX 역세권, 경제자유구역 등 지역 현안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흥해를 금융과 경제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겠다”며 “흥해 외곽지역 돼지축사 문제 등 농어촌마을의 환경오염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아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일부 지역신문 등에서 제기된 네거티브 선거 양상에 우려를 나타내고 정책·인물 선거의 틀을 꿋꿋이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기사에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후보 자신은 물론 선거 캠프 내 누구도 상대 후보를 자극하는 발언이나 인터뷰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비롯해 모든 후보가 교육감 후보답게 상대를 존중하면서 오로지 대구교육을 위한 정책·인물 평가로 선거운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홍 후보는 오는 2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각계 인사로 구성된 40여명 규모의 정책자문단을 발족하고, 핵심 공약과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김사열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인성교육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독서, 토론, 논술교육 및 철학교육 도입을 강화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도서관뿐만 아니라 학교 도서관 활성화로 ‘꿈 키움’ 교육기금, ‘꿈 자람’ 독서육성기금을 조성해 인성교육 관련 도서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각종 독서 이벤트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체적 방안으로 △유명 명사 초청 강연회 개최 △평생교육차원의 독서대학 운영 △독서캠프 활성화 △독서 저변 인구 확대 위한 행사 시행 △1일 학교독서캠프 운영 △학생 작가, 학생 저작물 등에 대한 출판물 지원 등을 꼽았다. /심상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구 수성구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최근 박정권 수성구의원 나선거구(범어1·4동, 황금1·2동) 예비후보의 개소식에 모여 선전을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박 예비후보를 비롯해 광역의원에 도전하는 김희윤·강민구 예비후보와 기초의원에 도전하는 육정미 예비후보 등이 모습을 보였다. 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에 도전했던 이상식 전 대구 경찰청장도 참석했다. 이들은 “과거 선거는 대구에서의 의미있는 도전에 그쳤다면, 이번 선거는 대구 수성구에서 당선자를 내야 하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입을 모았다.박정권 예비후보도 “평범함이 특별함이고 특별함이 평범함을 만들어가도록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리겠다”며 “두 아이의 아빠로서 재난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다. 주요 공약으로 소형소방차를 도입해 화재발생
바른미래당 소속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이 23일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강 예비후보는 “그동안 ‘구민중심, 기본이 바로선 강한동구’를 지향하며 발로 뛰는 구정을 펼쳤다”면서 △혁신도시 △첨단복합단지 △동대구 복합 환승센터 △안심연료단지의 뉴타운 조성 △K-2이전 추진 △기상대 공원 △청소년 문화의집 △노인회관 건립과 도시재생 중심으로 한 팔금동 프로젝트 등을 업적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강 예비후보는 “주민체감형 활동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매력도시, 활력 넘치는 도시, 사람냄새 물씬나는 더 큰 동구 건설을 만들겠다”면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도시 △지속적 도시재생을 통한 생활정주여건 개선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회관 건립 △장애인 휴게시설 확충 △동촌유원지 명
안상섭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시 개편 시안에 대해 경북교육감 후보 6인이 공동협의체에 참여해 대응하자고 촉구했다. 안상섭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는 국가교육회의라는 국민 여론을 수렴 기구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국민의 결정으로 내던져놓아 국민을 분열시키는 무책임함과 무능함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번 결정에 대해 경북 학생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을 위해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경북의 학생들을 위협하는 입시 혼란을 해결하기 위한 ‘경북 교육감 예비후보 공동 대응 협의체’를 제안했다. 입시정책 공동협의체(가칭)는 6인의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입시와
드루킹 변수가 지방선거 변수로 등장하면서 정국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3당은 23일 더불어민주당원 인터넷 댓글 조작 사건인 일명 드루킹 사건에 대해 특검법 발의와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드루킹 국면에서 야당 지도부가 모두 모인 것은 처음이자 야3당이 대여투쟁 연합전선을 구축한 셈이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이들 요구를 사실상 거부한다는 입장이어서 실제 특검 등이 도입될 지는 미지수다. 야3당 대표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특검 도입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현재 경찰과 검찰이 진실규명 책무를 담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데 공감해 권력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특검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실제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 경주시장은 주낙영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김천시장에는 김응규 전 경북도의회 의장이 각각 후보로 결정됐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는 23일 제 26차 회의를 열고 경선을 실시한 경주시장을 비롯한 도내 7곳의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산시장 후보로 최영조 현 시장이, 봉화군수 후보로는 박노욱 현 군수가 각각 공천돼 현역이 경선에서 승리한 케이스가 됐다. 영천시장 후보에는 김수용 전 경북도의원, 예천군수 후보로는 김학동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 울진군수 후보로는 손병복 전 한울원전 본부장이 1위를 차지해 후보로 확정됐다. 이로써 아직 발표되지 않은 경북도내 기초단체장은 안동시장과 상주시장, 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