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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4일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일명 드루킹 사건의 근거지로 지목되는 경기도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특검과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특히 한국당은 네이버와 이 회사 부사장 출신인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드루킹 사건 연루 가능성을 언급하며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인 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남들의 눈을 피해 은밀하게 다녀갔다는 곳이 바로 이곳”이라며 “드루킹과 민주당 의원이 이곳에서 도대체 무슨 꿍꿍이를 벌였는지, 무슨 은밀한 거래가 있었기에 유령회사 간판을 내건 위장 사무실을 차려놓고 남들 모르게 이곳을 들락거렸는지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경찰이 지난 주말 이곳 느릅나무출판사를 압수수색했다고 하는데 결
일반
등록일 2018.04.24
게재일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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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영덕군수 후보자와 기초의원 후보자들이 최근 영덕군청 회의실에서 아름다운 경선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결의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군수후보인 김진덕(전 한국콘크리트 대표이사), 류학래(전 영덕농협협동조합장), 장성욱(전 문경 부시장)이 참석해 경선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합의서에 서명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영덕군 기초의원 경선 후보자인 강덕희, 남영래 후보도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경선결과에 승복하고 아름다운 경선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하고, 경선탈락자가 확정된 후보자의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이 되기로 했다. 또 경선에서 후보자로 결정된 자는 탈락한 후보자의 공약을 적극 반영키로 하는 등 필승을 다짐했다.민주당은 또 영천지역의 경우 박병종 지역위원장을 필두로 원팀을 구성하였고 포항지역은 시장후보인 허대만
지방선거
등록일 2018.04.24
게재일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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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야3당의 드루킹 특검법 공동 발의에 대해 사실상 대선불복으로 규정하고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투표법 개정 시한이었던 어제, 저는 마지막까지 야당 설득에 최선을 다했다. 국민투표법 개정이 무산되면 6월 동시투표가 물 건너가고, 국민개헌이 좌초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국회 정상화를 위해 바른미래당의 마지막 제안까지 어렵게 수용했지만 발목잡기와 지방선거용 정쟁에만 눈이 먼 한국당은 국민들의 참정권이 달린 국민투표법, 시대적 과제인 개헌을 걷어찼다”고 비난했다.우 원내대표는 “다른 것을 다 떠나서 ‘대선불복 폭로전’을 위해 특검을 통한 사법권력을 동원, 국민의 참정권과 개헌을 거래 대상으로 전락시킨 데 대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일반
등록일 2018.04.24
게재일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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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성주군수 경선후보 여론조사 과정에서 불법착신을 통한 여론조사 왜곡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성주군 선관위가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성주군수 후보 4명에 대한 경선 여론조사를 마친 상태여서 이번 선관위 조사 결과에 따라 경선 취소 등의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성주군 선관위는 지난 21~22일 실시된 한국당 성주군수 경선후보 여론조사 과정에서 여러 가구의 가정 유선전화를 특정인의 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하는 방법으로 선거법위반 행위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당 경북도당 관계자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일반전화를 착신 전환해 여론조사에 응했다는 것은 중대한 범법행위”라며
지방선거
등록일 2018.04.24
게재일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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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50여일 남은 가운데 지방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기는커녕 오히려 시들해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텃밭으로 불리던 대구·경북(TK)지역에서는 이 같은 분위기가 더욱 뚜렷하다. 그동안 경선으로 인한 후보들 간 SNS 등 치열한 선거운동 때문에 분위기가 다소 과열되는가 싶더니 경선이 끝나자마자 선거분위기가 가라앉은 것이다. 이는 자유한국당 광역단체장 후보로 뽑힌 경북도지사 후보 이철우(김천) 의원과 대구시장후보 권영진 현 대구시장이 경선이 끝난 뒤 곧바로 현직에 복귀해버렸기 때문이다. 권 시장은 “중차대한 책무를 가진 시장이 단 하루도 시정공백을 낼 수 없어 바로 복귀했다”며 “오는 5월 20일쯤 본선 준비에 나설 때까지 시정에만 전념하겠다”고
일반
등록일 2018.04.24
게재일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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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와 동시 개헌이 결국 무산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국회가 국민투표법 개정 시한을 전날 넘기면서 6월 지방선거와 동시 헌법개정 국민투표가 사실상 무산된 데 대해 강한 유감 의사를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민투표법이 끝내 기간 안에 결정되지 않아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의 동시 실시가 무산되고 말았다”며 “이로써 이번 지방선거 때 개헌을 하겠다고 국민께 다짐했던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됐고, 국민께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6·13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투표 준비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시한을 정한 국민투표법 개정안 처리‘데드라인’인 23일을 넘긴 지 10시간 만에 문 대통령이 유감 입장을 밝힘에 따라 여권
일반
등록일 2018.04.24
게재일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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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3일 상주 문화회관에서 상주시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상주시는 농업 6차산업화 성공적 추진과 수출·유통 강화로 유망 신시장 개척에 힘을 쏟아 나가야 한다”는 내용의 특강을 했다.김관용 지사는 “그 동안 경북은 시장 개방과 기후변화, 식생활 트렌드 변화로 농업의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도 ‘생명산업이자 동시에 안보산업’이라는 농업적 가치를 지키고, 농업6차 산업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스마트농업으로 업그레이드해왔다”고 말했다. 그 결과 “경북의 귀농인구는 2004년부터 13년 연속 부동의 1위를 고수해 명실상부한 귀농 1번지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고, 2013년 이후 계속적으로 매년 3천500명을 넘고 있다”며 전국최고의 농도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이어 김 지사는 “특히, 상주시는
지방행정
등록일 2018.04.23
게재일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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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피감기관 지원을 통한 국회의원 국외출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는 등 국회의원 국외출장제도가 전면적으로 개편된다.정세균 국회의장은 23일 열린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의 정례회동 자리에서 “일부 의원들이 외부기관 경비를 지원받아 국외출장을 가는 것에 대해서 매우 심각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에 엄격한 통제장치를 마련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게 국회의원 국외출장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히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정 의장이 제시한 개선방안은 TF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우선 외부기관 경비지원을 받는 국외출장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다만, 국익 등의 관점에서 필요한 경우에 대해서는 선관위와 권익위의 의견을 참조해 명확한 허용기준과 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일반
등록일 2018.04.23
게재일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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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공천신청을 받는다. 한국당이 이날 홈페이지에 이런 내용이 담긴 공고문을 올렸다. 한국당이 공천신청을 받는 지역은 △경북 김천을 비롯해 △서울 노원병 △서울 송파을 △부산 해운대을 △인천 남동갑 △광주 서구갑 △울산 북구 △충남 천안갑 △충남 천안병 △전남 영암·무안·신안 △경남 김해을 등 총 11곳이다.한국당은 다만 “재보선 실시 사유 마감일인 5월 14일까지 대상 지역이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또 이 기간에 6·13 지방선거의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심사 신청도 함께 받을 예정이다. 심사비용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의 경우 300만 원, 광역의원 비례대표의 경우는 150만 원, 기초
일반
등록일 2018.04.23
게재일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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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3일 포털 사이트에서 기사를 클릭하면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로 직접 연결되는‘아웃링크’방식으로 기사를 제공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예비후보자 등록을 신청하는 날부터 선거일까지 인터넷상 실시간 검색어 순위나 기사에 달린 댓글을 조작하지 못하도록 하고, 포털의 뉴스 배열 알고리즘을 공개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같은 조치는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드루킹 사건)을 계기로 인터넷 공간에서 여론조작이 광범위하게 일어난다고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여론이 형성되는 공간인 포털 사이트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누가 먹는다는 말이 있다”
일반
등록일 2018.04.23
게재일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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