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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30일 KBS 스튜디오에서 여야 5당을 초청해 공직선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원내부대표와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 민주평화당 김경진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정의당 강은미 부대표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성평등, 환경, 교육, 문화 등 사회분야 주요 정책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한편, 중앙선거방송토론위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두 3차례의 공직선거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박형남기자7122love@kbmaeil.com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29
게재일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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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대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29일 수성구의 다양한 역사·문화·체육시설 등 관광자원에 스토리텔링을 덧입혀 통합연계 관광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의 “영남제일관, 모명제, 고산성당, 상동 지석묘군, 노변동 사직당 등 역사자원과 이상화 시비, 범어대성당, 대구미술관, 국립대구박물관 등을 획일화된 관광소비에서 탈피해 힐링과 위안, 재미를 찾는 여행객을 위한 AR/VR 체험 등 체험관광도 개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도시공원 및 공공시설물을 예술성과 창의성 높은 설계로 수성구에 유일한 도시디자인을 펼치겠다”면서 “건물, 가로등, 벤치 등 공공시설물 하나에도 보통의 것들과 달라서 확실한 차이를 드러내는 특이성과 독창성이 깃든 디자인으로 창의학습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29
게재일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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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광역·기초단체장, 광역의원 등의 재산이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018년도 정기재산변동에 따르면 대구 광역·기초단체장, 광역의원 등의 경우 재산이 전년보다 평균 4천여만원 가량 늘어났다. 경북 지역 기초단체장은 전년보다 평균 3억6천300여만원 증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 등 공개 대상자 40명이 신고한 재산 총액 평균은 13억8천100만원으로 2017년과 비교해 4천600만원이 증가했다. 권 시장은 전년보다 2천400만원 늘어난 16억4천900만원,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은 8천100만원 증가한 3억2천300만원을 신고했다.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을 뺀 7개 구·군 단체장 재산 총액 평균은 12억5천700만원으로
일반
등록일 2018.03.29
게재일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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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내년도 포항 수소연료전지 파워밸리 조성 등 환동해시대 동해안권의 신규 국책사업을 발굴하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기존 계속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국비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국비 확보액 241억원 대비, 내년에는 신규사업 14건, 계속사업 7건 등 올해보다 621억원 증액된 21개 사업에 862억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두고 있다. 동해안 해양신산업, 에너지신산업, 원자력안전, 해양관광개발사업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담당 국·과장이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비롯해 국회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 김세환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지능형 에너지 자립 기반조성사업 외 5개사업에 대한 국비예산 105
지방행정
등록일 2018.03.29
게재일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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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올해 1월과 2월 농·식품 수출금액이 6천684만6천 달러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한 것이다. 신 남방정책 대상인 아세안 시장 수출은 전년 대비 46% 늘었다.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영향으로 축산물이 44% 감소했지만, 농산물 8%, 임산물 6%, 수산물이 24%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사과(12%)·배(62%) 등 과실류, 인삼류(176%)가 대대적인 춘절 판촉행사의 영향으로 증가했다. 파프리카(82%)·배추(145%)·딸기(456%) 등 채소류, 참치(62%)·김(170%) 등도 늘면서 신선농산물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였다. 반면 김치(8%)·음료류(17%) 등 가공식품과 게살(21%)은 수출이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일본은 6%, 사드 영향에서 회복하
지방행정
등록일 2018.03.29
게재일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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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정상회담 날짜가 4월 27일로 확정됐다. 남북은 29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회담을 열고 이런 내용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남북은 이달 초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 방북을 통해 4월 말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 이번에 구체적인 날짜를 확정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2000년 6월 김대중 당시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2007년 10월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 간에 열린 데 이어 3번째로, 11년 만이다. 남북은 이번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내달 4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의전, 경호, 보도 관련 실무회담을 개최키로 했다. 이날 고위급 회담에서 정상회담에서 어떤
외교ㆍ안보
등록일 2018.03.29
게재일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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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29일 원내 지도부와 헌정특위 위원, 당내 법조인 출신 의원 등이 참석한 비공개 조찬 회동을 갖고`한국당표 개헌안`에 담을 쟁점을 정리했다. 한국당은 내주 초 개헌 의총을 통해 이날 정리한 쟁점을 소속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당론으로 확정하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한국당은 우선 기본권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정부 개헌안에서 기본권의 주체를 `국민`에서`사람`으로 확대한 것에 대한 반대의 뜻을 표명하면서 외국인과 우리 국민의 권리를 헌법상 구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한국당은 개헌안에 공영방송의 공공성 강화와 민주적 운영에 대한 내용을 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과거 한국당 추천 공영방송 이사들이 줄줄이 물러나면서 방송이 현 정권에 의해 장악됐다고
국회ㆍ정당
등록일 2018.03.29
게재일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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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광림(안동·사진) 의원은 28일 “당원과 도민이 원하는 도지사감은 정치인도 행정가도 아닌, 경북의 변화를 이끌어낼 `공감도지사, 정책도지사, 성과도지사, 경제도지사`”라며 “도민들과 함께 미래로 가는 도정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지방선거 한국당 경북도지사 경선 후보자로 등록한 뒤 “가장 늦게 출발했지만, 정책과 비전 제시만큼은 누구보다 앞서 있다고 자신한다. 지금까지 경북의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비롯해 농업 경쟁력 제고,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대기업 유치 활성화(기업투자보증제 도입),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문화관광 발전, 여성인재 양성 등 모두 14편의 경북비전을 제안해드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당원과 도민들께서 공감할 수 있는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28
게재일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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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출마자들의 선거운동 전략과 방식이 책임당원에 집중되면서 경북지역 당협위원회 문턱이 닳을 지경이다. 이는 한국당 경북도지사 선출을 위한 본 경선 방식이 `전(全) 책임당원 모바일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로 결정된 상황에서 한국당이 경선 기간(4월 2~6일) 동안 `사전승인 없이 당협을 방문하거나 당협 단위 모임 참석을 금지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선에 나선 김광림(안동) 의원, 남유진 예비후보,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 이철우(김천) 의원은 저마다 정책보다는 책임당원과의 스킨십에 집중하고 있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몰이는 기본으로 하면서 당원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전략을 마련, 기존과 다른 양상의 선거운동에 돌입한 것이다. 후보들의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28
게재일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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