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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은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두바이공항투자청(Dubai Airport Freezone Authority)과 투자유치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두바이공항투자청의 모하메드 알자로니(Mohammed Al Zarooni) 청장과 이인선 청장 등이 참석했다.양해각서 교환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과 두바이공항투자청은 양국의 투자기업과 재무적 투자가들을 위해 상호투자 및 합작법인 설립의 발판을 마련키로 했다. 또 양 기관은 교류와 자문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으며, 공동투자유치포럼 개최 등 협력을 추진한다.이와 관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평가한 세계 최고의 경제자유구역청인 두바이공항투자청과의 협력을
지방행정
등록일 2018.05.02
게재일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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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러·일 해전 시에 러시아의 발틱함대를 요격하기 위한 일본의 전략요충지여서 일본이 독도를 강탈한 것이다.” ‘죽도의 날을 다시 생각하는 모임’의 구보이 노리오(久保井規夫) 이사장이 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 ‘2018 독도 한·일 국제학술대회’ 기조강연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재)독도재단은 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진실&공영’을 대주제로 ‘2018 독도 한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일본 측에서 오사카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시민단체 ‘죽도(竹島)의 날을 다시 생각하는 모임’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죽도의 날을 다시 생각하는 모임’은 2013년 4월 ‘죽도의 날’ 조례 제정의 부당성을 알리고자 설립된 일본 오사카의 시민단체로 회원 수는 200명에 달한다. 구보이 이사장은
외교ㆍ안보
등록일 2018.05.02
게재일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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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청년들의 취·창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대학 일자리센터를 개소해 특화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도는 2일 대구가톨릭대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경일대, 대경대, 위덕대에 대학 일자리센터를 개설한다. 기존 운영 중인 7곳을 포함해 모두 11곳으로 늘어난다. 도와 시·군, 고용노동부가 함께 지원하는 센터는 대학생 진로 선택과 역량 개발을 돕고 취·창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청년층에 특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북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지역청년 일본취업 지원사업 △경북 청년무역전문인력양성 사업 △전문대학 취업역량강화사업 △권역별 대학연합 취업캠프 지원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 지원 △지역기업 청년 교류 활성화 사
지방행정
등록일 2018.05.02
게재일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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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기초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장 등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자, 부단체장 출신의 권한대행과 후임 의장이 ‘존재감’을 부각시키려 애쓰고 있다.특히, 권한대행과 후임 의장이 ‘존재감’을 피력하면서, 해당 부처의 공무원들은 “지방선거 관리도 힘든데, 일이 2중으로 늘었다”고 볼멘소리를 토해내고 있다.지난 달 17일 대구시의회는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도재준 의원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도 의장은 대구 중구청장 선거에 나선 류규하 전 의장의 후임으로 임기는 2달 남짓이다.2달짜리인 도 의장은 지난 달 30일 오전 대구 부인사에서 열린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제’에 참석한 뒤 같은 날 오후 안심뉴타운 현장에서 열리는 ‘안심뉴타운 기공식’에도 자리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
지방선거
등록일 2018.05.02
게재일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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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의 판문점 선언 이후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주한미군 주둔문제는 어떤 식으로 전개될까. 한반도 최대현안이 될 이 문제의 결론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당장 평화협정땐 주한미군 주둔이 어려울 것이란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발언이 일파만파의 파문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의 주한미군 관련 발언에 대해 문 대통령이 직접 한 말을 전하겠다”며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문제이며. 평화협정 체결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조금 전 문 특보에게 전화해 대통령의 이런 말을 전달한 뒤, 대통령의 입장과 혼선이 빚어지지 않게 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일반
등록일 2018.05.02
게재일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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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철(58년·현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 △김영식(59년·현 경북도당 장애인위원장) △김성용(65년·현 방송통신대 동문회 부회장) △이광식(54년·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수석부회장) △천기화(66년·현 경북도당 홍보위원장) △주정례(56년·전 영주시 환경보호과장) △김성열(69년·현 구미국가산업단지 통합방위협의회 노조위원장) △박채아(86년·세무사) △황정심(52년·제18대 대선선대위 미래희망대책위 경북여성부위원장) △정경민(71년·현 경북도당 대변인) △박규탁(62년·현 경북도당 대변인) △김무영(58년·현 경북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박정훈(65년·전 경북도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 △이연화(63년·현 대한불교조계종 은해사 신도회장) △김선홍(68년·전 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 회장) △윤승
지방선거
등록일 2018.05.02
게재일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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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경북도당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가 102명으로 드러나면서 당선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최대 4명인 것을 감안하면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초의원 비례는 34명 정원에 84명이 신청해 평균 2.4대 1이지만,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어 조금 다른 양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비례대표는 정당 투표율에 따라 배분되는 것으로 여성과 청년, 직능별로 후보자를 선정한 후 최소 5% 이상 득표율에 따라 의석이 배정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의원은 정원 54명에 비례대표가 6석이, 기초의원은 지역구 247명에 비례대표 37명이 각 시군에 배정된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한국당은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은 34명이 비례대표 의원 배지를 달았다.
지방선거
등록일 2018.05.02
게재일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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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상주시장 공천 확정되면서 상주시장 선거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황천모 예비후보에 맞서 1차 컷오프된 이정백, 정송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2일 무소속 출마를 각각 선언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성백영 전 시장이 무소속으로 표밭갈이에 나선 가운데 김종태 전 국회의원도 선거전 가세를 저울질하고 있는 중이다. 최소한 4파전은 굳어졌다. 이정백 후보는 “자유한국당은 3연임이 아닌 3선째 도전이라는 모호한 기준을 들어 저를 공천에서 배제했다”며 “이제 자유한국당을 떠나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후보는 “그동안 밤잠을 설쳐가며 고뇌와 번민도 많이 했지만 중단 없는 시정 추진만이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길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지방선거
등록일 2018.05.02
게재일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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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을 당협위원장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4·27 남북정상회담을 “위장 평화쇼”라고 규정한 데 이어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가 집회 현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미친 XX”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대구·경북(TK) 정치권이 눈총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TK지역 공천을 놓고 지역내 잡음이 터져나오는가 하면, 지방선거 공천에 개입해 자기사람 심기에만 몰두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더구나 홍 대표의 강경 발언 등으로 인해 당이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TK 의원들은 ‘꿀 먹은 벙어리처럼’ 지내고 있다. 2016년 이른바 ‘친박 공천’으로 입성한 의원들이 홍 대표에게 대항하다가 찍힐까봐 우려해서라는 관측이 나온다. TK정치인들의 침묵에 지역 정치권의 위세도 추락하는 양상이다. 박근
일반
등록일 2018.05.02
게재일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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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 국민의당 상임고문이 바른미래당의 6·13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겸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캠프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이틀 전(30일) 박주선 공동대표와 함께 손 전 대표를 만나 지방선거 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 부탁했고, 어제 손 전 대표가 ‘수락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3일 오전 원내대책회의가 끝나고 손 선대위원장을 공식적으로 이 자리에서 모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손 전 고문은 안 후보 캠프 선대위원장도 겸임하기로 했다고 당 관계자들은 전했다. 유 대표는 또 “(중앙당 선대위) 전략기획을 이언주 의원께, 또 홍보는 김수민 의원님께 부탁을 드려서 선거 관련 대비 작업을 더
일반
등록일 2018.05.02
게재일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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