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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안동교구는 8월21일 오전 10시 봉화군 봉성면 홍유한 피정집에서 `2013 귀농가족 하계 연수`를 갖는다. 이날 모임에서 귀농 가족들은 최초의 가톨릭 수덕자(修德者) 농은 홍유한 선생의 일대기를 배우고 성지를 둘러보는 한편 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 주례의 미사 봉헌·공동체 친교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또 천연염색 강의와 귀농가족 모임의 행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귀농자 뿐만 아니라 귀농에 관심있는 이들의 참여도 가능하며, 8월16일까지 교구 사목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회비는 1인당 1만원. 농은 홍유한 선생은 1726년 선조이후 세번이나 국혼을 하고 정조임금의 외가이기도한 당대 명문가 풍산 홍씨 집안에서 출생했다. 8, 9세에 제자백가서에 통달한 홍유한 선생은 성호 이익의 문하에서
종교
등록일 2013.07.24
게재일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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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대구지역 종교인들이 함께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한다. 대구종교인평화회의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동화사 사회국장 효신 스님과 만남의 교회 현순오 목사 등 6대 종단 성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전 60돌 평화기원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종교인평화회의는 이날 진혼무와 종교의식, 추모연주 등을 통해 한국전쟁 희생자 156만명의 넋을 기리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영구적인 평화정착을 염원하는`평화기원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종교
등록일 2013.07.24
게재일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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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가사키대교구 교구장 타카미 미츠아키 대주교는 교구 총대리이자 우라카미본당 주임인 고지마 신부와 교구 사목국장 코세라 신부, 교구장 비서 오다카 신부를 비롯 평신도 10명과 함께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천주교 대구대교구를 방문했다. 타카미 대주교의 대구대교구 방문은 지난 2011년 5월15일 대구대교구 100주년과 2012년 10월28일 제2차 교구시노드 폐막 때에 이어 세 번째다. 타카미 대주교 일행은 7일 오후 3시 대구대교구청을 방문, 교구청 내 성모당을 순례하고 대구대교구 제3대 교구장이었던 고(故) 하야사카 주교의 묘지를 참배한 후 오후 5시 삼덕젊은이성당에서 브라질 세계청년대회 대표단의 파견미사를 주례했다. 이틀째인 8일에는 오전 9시 대구대교구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대구
종교
등록일 2013.07.10
게재일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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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는 10일 남산동 대구대교구청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교구 산하 매체 기관인 대건인쇄출판사의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대건인쇄출판사는 노후한 인쇄 장비를 신형으로 교체하는 가운데 기존 건물이 협소해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사옥 증축을 계획해 왔으며, 올해 4월2일부터 기존 사옥 부지에 새 사옥을 짓기 시작해 이날 준공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교구 총대리 이용길 신부를 비롯한 교구청 사제들과 직원을 비롯해 설계와 감리를 맡은 동방건축사무소 임원과 시공을 맡은 (주)청풍 임원, 그리고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종교
등록일 2013.07.10
게재일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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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교회들이 절전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최근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린데 이어 원전가동 중지 사태로 전력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포항중앙교회는 최근 열린 주일 1~4부 예배시간을 통해 교인들의 절전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교회는 노타이 차림, 전기 플러그 뽑기 생활화, 냉방온도 26도 유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을 당부했다. 제일교회, 산호교회와 빛과소금교회, 단비교회 등 지역 크고 작은 교회들도 불필요한 조명등 끄기, 대기전력 줄이기, 자전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재생용지 사용하기 등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이들 교회는 8월말까지 전기사용량 10% 줄이기 운동을 이어간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서임중)
종교
등록일 2013.07.03
게재일 20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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