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가 LINC 사업을 통해 경북북부지역 여건을 고려한 융·복합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산학협력 친화형 제도로 개선하는 등 기업연계를 강화해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사업이란 기술개발 또는 인력양성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산업체·연구소·대학 등 각 주체들이 상호작용해 대학과 기업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로 연계·협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LINC사업은 대학의 교육과 기업의 수요에 따른 산학협력 교육 및 기업 연계 강화를 위해 전국 51개 대학을 선정했다. 지원 규모도 전체 1천700억원대에 이르고 있다. 이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찬란하게 빛났던 신라 천년의 문화가 실크로드를 횡단한다. 내년 8월 터어키의 수도 이스탄불에서 아시아의 끝과 끝이 만나는 문화의 대향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찬란한 신라문화의 발상지인 경주에서 발원한 동방의 문화가 숨가쁘게 아시아의 끝 지역인 이스탄불을 향해 힘차게 달리고 있다. 터키는 6·25 전쟁 참전국으로 우리나라와 `형제의 나라`로 인식될 만큼 우리와 친근하고 이슬람 문화와 기독교 문명이 공존하는 세계최대 관광시장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개최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한국 문화를 유럽시장에 알린다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터키는 히타이트에서 로마,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대구·경북서 개최`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이 대구·경북에서 개최된다.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WWC)에서 3년마다 개최하는 것으로서, 국제기구 및 각국의 정상 등 주요인사와 민간기업·NGO의 물 관련 전문가 등 3만여 명이 참가하는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이다. 특히 전 세계의 다양한 물 관련 이슈들이 전문적으로 논의되는 토론의 장이자 물 문제의 해결을 위한 각국의 행동방안들이 도출되는 정치적인 협의와 함께 지역 간 물 분쟁 등 지역의 물 관련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물 관련 기업의 첨단 기술의 경연이 펼쳐지는 `물 엑스포` (Water EXPO)도 동시에 개최된다. 세계물포럼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가 얻게 되는 효과는 2천억원의
정부 대구지방종합청사 정부 대구지방종합청사가 착공한 지 3년여 만에 지난달 2일 공식적인 개청식을 가진데 이어 기관별로 올해 말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대구도 본격적인 지방종합청사 시대에 돌입한다. 이미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가 지난 10월16일에 입주할 9개 종합청사 입주 기관 가운데 가장 먼저 이전했고 이어 △대구지방보훈청이 10월 24~25일, △대구지방교정청이 10월26일,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달 23~29일 등의 순으로 달서구 대곡동 정부 대구지방종합청사로 이전했다. 또 입주기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5~9일 이전했고 △대구본부세관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북부지청, △대구보호관찰소 서부지소,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영남지역본부 대구사무소 등 나머지 기관들은 늦
정부 대구지방종합청사에 9개 기관이 이전하면서 과거 사용하던 청사는 어떻게 될까. 대구시는 국·공유재산 교환을 통해 이들 기관의 옛터를 대구시 자산으로 활용할 방침이지만 정부와 해당 기관은 자체 활용하겠다며 교환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대구시의 방안은 이들 9개 공공기관 옛터에 대해 대구시 소유 부지인 수성구 국립대구박물관 9만8천600㎡와 맞교환하는 방안을 내놓고 정부와 협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운영은 정부가 맡고 있어 대구시가 박물관 부지를 정부에 돌려주는 대신 정부기관 옛터를 받겠다는 것이 주된 내용으로 대구지방국세청·대구지방보훈청·대구경북본부세관·대구지방환경청 등 4곳에 관심을 두었다. 또 대구시는 국·공유재산 교환의 구체적인 방법으로 대지는 공시지가로 정산하고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2천142명을 선발하는 영남대가 최근 3년간 `초고속 성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영남대는 일반학생전형으로 `가`군 1천138명과 `다`군 1천4명을 선발하며 인터넷으로만 22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하며 군사학과는 26일 오후 6시 마감한다. `가` 군에서는 수능 100%(예체능계열 제외)로 학생을 선발하며, `다` 군에서는 전체 모집단위에서 수능 70%, 학생부 3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2013학년도에 신설되는 기초교육대학 인문자율전공학부 항공운항계열(공군 조종장학생)은 수능성적 3개 영역(언어, 수리, 외국어) 등급의 합이 9등급 이내면 지원 가능하며 신입생 전원에게는 입학금 및 4년간 수업료 전액이 공군 장학금으로 주어진다. 교재비와 단기 해외어학연수
우리나라 제일의 금강송이 군락을 이루는 경상북도 울진의 금강소나무숲길. 금강송은 목재의 뒤틀림이 적고 단단해 예로부터 궁궐이나 사찰 등 주요 건축물의 재료로 사용됐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수백 년 아름드리 금강송과 함께 화전민, 보부상들이 일궈낸 삶과 이야기가 흐르는 길인데 300여 년 전 조성된 정림송정 마을 숲 등 울진은 이 금강소나무를 중심으로 전체가 천혜의 환경이다. 이 천혜의 환경 속에 조성된 구수곡 휴양림과 통고산 자연휴양림은 발을 딛는 그 순간부터 힐링을 느낄 수 있다. ◇구수곡 휴양림 응봉산(998.5m)자락, 물이 많이 흐른다 하여 구수곡이라 부르는 계곡에 자리 잡은 구수곡 자연휴양림은 10km에 달하는 2개의 처녀계곡에 200년 이상의
포항시 청하면 소동리에 있는 철판가공업체인 (주)케이티씨(KTC)가 최근 신성장동력으로 전기차 제조업과 태양열 축전기 제조업에 진출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주식회사 케이티씨(KTC)는 현대중공업 1차 협력 업체로 등록돼 있는 회사로, 그동안 철판가공업체에만 전념해 온 업체다. 전체 5만8천여㎡(1만7천830평) 부지에 최첨단 철판절단 설비를 갖춘 공장동과 사무동이 있으며, 물류와 신항만 접근이 용이한데다 친환경적인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주요 제품은 선박용 철판가공제품으로서, 주 거래업체는 전 세계 최대 선박제조업체인 현대중공업을 비롯, 한성중공업, 원창중공업 등 20여곳에 이른다. 수주실적은 지난 2010년 현대중공업 등에 3만t, 2011년 4만8천t, 2012년에는 현대중공업에만 3
대학의 사회적 책무는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길러 사회에 공급하는 것으로 영역을 지역사회로 국한한다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 양성`이 지역대학의 주요 교육목표가 될 수 있다.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실무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2013년 개교 50주년을 맞은 경일대는 그동안 6만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경일대 정현태 총장은 대학의 포지션에 맞는 특성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세계적인 연구중심 대학도 필요하지만, 기업체의 수요에 맞춘 실무교육중심대학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경일대 특성화 전략은 창의적 실무인재를 공급하는 메카가 되는 것으로 대학 커리큘럼을 `3업(취업·창업·학업)`에 초점을 두며 기업체와 활발하게 산학협정이나 MOU를 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매우 어려운 문제지만 각 지자체가 풀어야 할 최우선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유로지역 재정위기가 장기화 되고 국제 원자재 가격도 불안한 국면을 맞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감소로 경상수지 악화가 예상되고 있다. 상주시는 이러한 여건 아래 지난 2/4분기 경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백영 상주시장으로부터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서민 일자리 창출 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은. △상주시는 지난 2/4분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일자리 창출·고용활성화를 위한 고
울릉군 `명품녹색 관광섬 건설` 선진국 벤치마킹 현장을 가다 울릉군이 세계속의 명품녹색·국제관광휴양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릉군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세계 어디서도 접근이 가능한 공항건설이지만 이에 앞서 국제관광지로 발돋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울릉도 자연경관은 외국인들에게 충분히 어필될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외국인들이 즐길 수 있는 마케팅 전략과 함께 편안하고 신속하게 접근이 가능한 관광기반 시설과 개발도 중요하다. 그러나 개발은 항상 자연환경 파괴가 뒤따른다. 따라서 선진국의 대형 관광개발 프로젝트 및 환경 보존사례를 검토해 자연환경을 그대로 지켜가며 관광산업을 일으키는 것이 과제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를 위해 선진국의 녹색관광
겨울철 낭만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청송자연휴양림. 봄, 여름, 가을, 겨울 제 각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포근함을 간직한 채 산내음 가득히 가슴속에 품어 줄 수 있는 곳이다.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위치한 청송자연휴양림은 봄바람을 타고온 개나리와 함께 푸르름을 더해 가면서 여름에는 신록이, 가을은 아름다운 단풍의 자태가 빛난다. 특히 겨울철은 설경의 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휴양림을 둘러싼 산 허리에는 등산로가 개설돼 숙식과 더불어 간단한 산행과 산책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211ha의 넓은 면적에 소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솔잎 향기와 소나무, 그리고 통나무 집으로 구성된 휴양림의 숙박시설과 어울려 겨울철 낭만의 향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 휴양림에서 청하는 깊
대경대학은 2013학년도 입시에서 1천928명을 각 학과 단위별로 모집하며 수시 1·2·3차에서 전체 입학정원의 75%인 1천449명을 선발한다. 1, 2차 정시를 통해 110명(5%)을, 대학의 특성화 교육 환경과 맞물리는 창의적인 인재를 위해 입학사정관제로 전형의 20%를 선발한다. 또 입학 후 1학기를 마치고 적성을 고려해 전공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율전공학부를 신설했다. 3차 수시모집은 오는 27일까지, 정시모집 1차는 12월 21일부터 2013년 1월 18일까지, 정시 2차 모집은 2013년 1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모집한다. 전체 36개 전공학과 학부 중 5개 학과 이상이 국내 및 해외대학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학과를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개설해 성공적인 직업교육과
대구 엑스코가 지난해 5월 확장 개관하며 전시공간 확대와 오디토리엄 신설로 대형 전시회 및 컨벤션 동시개최와 개별 전시회의 규모 확대 등으로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하고 있다. 2011년 5월 19일 지방에서는 최초로 전시장 확장을 완료한 엑스코는 지난해에 이어 2012년에도 전시회 및 국제행사 개최의 괄목할 만한 양·질적 성장을 이루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엑스코는 2001년 최초 개관된 복층구조 전시장으로 인한 전시회 효과 반감으로 주최자들로부터 선뜻 전시회 개최를 꺼려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국제 규모의 전시회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해 확장공사를 완료하며 전시공간이 종전 1층의 전시공간(3천872㎡)이 1만4천415㎡로 확대되고 오디토리움 등
자연 경치라면 대한민국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풍광을 가진 봉화군이 지역의 특색인 원시 그대로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걷기 길을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다. `봉화 솔숲 길. 그 향기로운 산책`을 주제로 코스를 개발한 봉화 솔숲 길은 팸 투어를 통한 코스의 현실적인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조지훈 시인의 승무에서 표현한선보일 듯 말 듯한 외씨버선과 같은 아름다운 길의 모습에서 유래한 외씨버선 길은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청송·영양·봉화·영월 4개 군이 연계협력사업단이 3년 계획으로 조성된 전체길이 170㎞나 되는 고요한 사색과 치유의 숲길이며 보부상의 발자국이 오랜 흔적으로 새겨진 백성들의 옛길 탐방로다. 그중에서 걸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신비한 길` 봉화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한수원(주)월성원자력본부. 국내 전력 사업을 주도하는 이 원전기지가 최근 연일 언론과 시민단체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유는 이곳에서 수십 년간 가동됐던 국내 최초 `중수로형` 원전 월성 1호기의 운영허가 기간이 오는 20일 만료되면서 `계속운전` 여부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월성 1호기는 현재 계속운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규제기관에서 안전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월성 1호기의 운명이 결정된다. 월성 1호기가 지난 30년간 걸어온 길과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사에 남긴 발자취를 더듬어 봤다. 1983년 4월 경북 월성군 양남면 나아리에 위치한 월성 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당시 월성 1호기의 상업운전은 고리 1호기
농촌마을 인근 저수지 경관을 활용한 생태공원 조성 최근 농촌지역의 소득수준 향상으로 도민들의 여가활동,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따라 경북도는 저수지 주변에 산책로, 운동시설을 설치하고 방치된 저수지를 정비하는 등 아름다운 농촌 경관 조성에 나섰다. 농촌마을 인근 저수지 경관을 활용한 생태공원을 조성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명소화와 함께 지역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것이다. 이 사업에는 특히 21세기 선진형 복지 농어촌 건설 책임을 다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경북도 농촌개발과가 앞장서고 있다. 경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도내 농촌마을 인근 저수지 경관을 활용한 생태공원 조성 추진 실태를 살펴본다. □ 생태공원이란 생태적
대구한의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세계화를 선도하는 대학`을 목표로 비전 실현을 위해 한의과대학, 한방산업대학, 보건치료대학, 웰빙복지대학, 국제문화정보대학 등 5개 단과대학 체제를 갖추고 있다. 특히 한방·보건·복지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2012년부터 학문분야별 특성화를 가속하기 위해 지역 전략사업과의 긴밀한 연계를 토대로 학부(과)가 지닌 강점과 잠재력은 최대로 활용하고, 유사 특성들은 유기적으로 결합해 교육과 연구분야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방의료 및 간호분야에 특화된 수성캠퍼스, 보건·복지분야에 특화된 삼성캠퍼스, 한방산업을 선도하는 오성캠퍼스 등 3개 캠퍼스별 특화 체제를 구축했다. ◆ 한의약산업 선도하는 수성캠퍼스와 오성캠퍼스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위상
고령군 제1호 자연휴양림인 `미숭산 자연휴양림`이 개장했다. 미숭산 자연휴양림은 미숭산 줄기가 주위를 감싸고 왼쪽으로는 문수봉 줄기가 뻗어내린 아늑하고 포근한 곳에 자리잡아 특별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산속에서 신선한 공기를 들어마시는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최고의 조망권에 대형 숙박시설 미숭산 자연휴양림은 고령군 고령읍 신리 산 45-17번지에 위치했으며 이달 6일 개장식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41억5천만원을 들여 2010년 4월 착공, 2년 6개월의 공사를 거쳐 완성됐다. 해발 250~300m에 위치한 자작나무 숲속에 35.8ha 규모에 숙박시설(5동/7실), 세미나실(1실/33평), 관리동, 숲속 화장실, 다목적 운동장, 등산로, 주차장 등을
한미FTA 등으로 농축산물의 수입개방 파고가 점점 드세지면서 국내 농업이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어 자구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부으면서 작목전환을 비롯해 차별화·특성화 등에 주력하고 있지만 근원적인 해답은 구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를 표방하는 상주시가 과감하게 세계 제1의 농산물 수출 대국인 미국을 전략적으로 역공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상주시의 미국 공략이 여타 지자체의 농산물 수출전략에도 시금석이 될 수 있을지 아니면 탁상공론에 그칠지 전국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을 만나 미국 시장 진출의 의미와 가능성을 타진해 본다. - 상주 시장개척단의 미국활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