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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비율이 높았던 서울지역 주요 대학들이 2020학년도부터 정시모집을 늘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어 지역대학으로 파장이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이에 10여년간 수시모집 확대를 독려해 온 교육부의 정책이 뒤집히자 일선 교육현장의 혼란이 불가피해졌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연세대는 최근 2020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인원을 2019학년보다 125명 늘어난 1천136명으로 확대했다. 전체 모집 인원 중 33.1%를 차지하는 수치다. 여기에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비롯한 수시 전형에 적용되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도 교육부 권고대로 폐지할 전망이다. 성균관대 역시 대입 정시 모집 인원을 올해보다 4~5%가량 더 뽑기로 했다. 동국대의 경우도 정시 모집 인원이 2019학년도 856명에서 20
대학가
등록일 2018.04.02
게재일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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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최근 `도서관아 부탁해!`, `독서마라톤대회` 등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수성대 도서관은 우선 학생들의 독서생활화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HC지정도서 독서 마라톤대회`를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 행사는 도서관 인성도서 코너에 비치된 자기계발서 등 각종 도서를 선택, 독서마라톤을 하는 것으로 6km(6권 읽기)를 달려야 하는 풀코스와, 4km(4권 읽기)를 뛰는 하프코스, 2km(2권 읽기)의 미니코스 등 3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도전자들은 코스별로 주어진 책을 읽고 서평을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 서평상 수상자는 최고급 태블릿PC를 주고, 풀코스 완주자는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지급하는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수성대는
대학가
등록일 2018.03.26
게재일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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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산학협력단이 2018 경북 여성일자리사관학교 공모사업인 `SNS기반 쇼핑몰 운영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선린대는 최근 사업방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또는 SNS로의 시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SNS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이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어 도내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면접 등을 거쳐 20명을 선발, 오는 5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4개월여의 교육기간 중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씩, 총 120시간의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선린대학교 홈페이지(www.sunlin.ac.kr)를 참조하면 된다. /고세리기자
대학가
등록일 2018.03.26
게재일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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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19일 49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총장실에서 보직교수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년 7개월 동안 선린대학교에 근무한 김상미 팀장에게 근속상을 수여했다. 김상미 팀장은 30년 동안 투철한 애교심으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대학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청렴하고 성실한 근무자세로 타의 모범과 귀감이 됐다. 김 팀장은 “많이 도와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남은 재직기간 열심히 대학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대학가
등록일 2018.03.19
게재일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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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총장 장익)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지난해에 이어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15일 위덕대에 따르면 지난 14일 발표된 청년창업사관학교 합격자에 위덕대 창업동아리 H&D(대표 중등특수교육 이단경 3학년)팀이 이름을 올렸다. 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게 되면 최대 1억5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위덕대 H&D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용 케이스형 점자입출력장치(제품명 Sdot)로 2017년에 위덕대학교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G-Star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실전창업교육(PRS) 사업발표경연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경상북도 우수동아리, 대구대 창업선도대학 동아리 선정, K-ICT멘토링 등 활발한 창업 활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대학가
등록일 2018.03.19
게재일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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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가 올해 1학기부터 `진로교육 교과과정` 진행을 앞두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체계적인 학생 진로지원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진로교육 교과과정은 신입생부터 4학년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1년간의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 정규 교과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진로교육 교과과정은 취업지원본부의 취업 프로그램인 `K-JOB 119`와 연계해 운영된다. 2016년 대학진로교육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는 K(KUMOH)-JOB 119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금오공대는 일부 학부(과)만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이 프로그램을 전 학년, 전 학부(과)로 확대했다. 특히, 외부 대행 의존 비율이 높은 일반 취업 프로그램과 달리, 전문성을 갖춘 대학 자체 인
대학가
등록일 2018.03.19
게재일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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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가 최근 `미투(Me too) 운동`의 확산에 따라 구성원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젠더 폭력 제로` 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회관 안에 양성평등 상담실을 설치하고 심리치료학과 교수와 연구원을 전문 상담원으로 배치했다. 또 학생부처장제도를 신설해 정신건강 전문가인 간호학과 여교수를 부처장으로 임명하고 여성 처지에서 피해자들과 교감하도록 했다. 경일대는 학생 사이 젠더 폭력 발생을 막기 위해 학과별로 MT를 시작하기 전인 이달 안에 성폭력 예방교육을 한다. 이밖에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대학 홈페이지에 `미투 비밀게시판`을 개설했다. 경산/심한식기자
대학가
등록일 2018.03.12
게재일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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