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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8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면서 여야가 사전투표율을 올리기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전투표율이 20% 넘으면 여성 의원 5명이 머리를 파란색으로 염색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청년층의 투표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조치다. 특히 민주당은 한국당 텃밭 역할을 해온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청년층 투표율이 낮다는 점을 의식해 20, 30대 유권자 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청년층을 타깃으로 한 SNS 홍보물을 만들어 배포한데 이어 임대윤 대구시장 후보 캠프 연락사무소 별로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대구에서 사전투표를 하기로 했다. 추 대표는 “대구에서도
지방선거
등록일 2018.06.07
게재일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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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자유한국당 영덕군수 후보에 대해 유명 정치인들의 지원이 이어지면서 평소 홍보해온 풍부한 중앙인맥의 위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7일 이 후보 측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강구장날 유세에 강석호 국회의원과 함께 자유한국당 대변인인 전희경(비례대표)의원이 유세지원을 한다. 또 9일 오전 9시 영덕장날 유세에는 서울 동작을 4선 의원으로서 한나라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하며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유지해온 나경원 의원이 참석한다. 나 의원은 특히 이희진 후보와 나란히 82학번 동년배로서 대학 시절 연합 시위에 함께 참가한 인연이 국회에서 소속은 달랐으나 의원과 보좌관으로 이어졌다. 앞서 5일에는 이재오 전 국회의원이 이 후보 지원을 위해 영덕을 찾아 재령 이씨 집성촌인 창수면 인량리와 유림 원로 방문 등의
지방선거
등록일 2018.06.07
게재일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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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태훈 달서구청장 후보는 7일 ‘자연을 품는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을 공약했다.이 후보는 “오늘날 많은 사람이 메마르고 각박한 세상에서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며 “그분들에게 숲을 걷고, 이따금 하늘을 바라보는 일상의 여유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그린카펫 생활환경 조성 확대 △와룡산 둘레길 조성 △도원지 명품 생태 공원 조성 △주차장 확보 전담팀 신설 △생활권 주차공간 지속확충 △월배 신도시 교통난 해소를 위한 상화로 입체화 사업 협력 추진 등이다.그는 “매력 있는 도시디자인 사업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특히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한 재생사업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지방선거
등록일 2018.06.07
게재일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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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현장 지원 유세를 중단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한‘원격지원’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특히 홍 대표는 7일 오후 1시간 만에 4개의 글을 잇달아 올려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하는 것으로 나타난 최근 여론조사를 허구라고 주장하는 동시에 상대방 후보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홍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요즘 민주당 하는 짓을 보니 꼭 지난 2016년 4월 총선 때 새누리당의 재판을 보는 듯하다”면서 “민심이 이반돼 있는 줄도 모르고 180석 운운하다가 참패했던 그 전철을 민주당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정말 대구·경북 빼고 전 지역 석권이고, 대구조차도 오차범위 내 박빙이라고 믿느냐”면서 “쯔쯔쯔…세상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고 비꼬았다
일반
등록일 2018.06.07
게재일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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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마지막 보루라 불리는 대구·경북(TK) 보수표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리아러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2∼5일 KBS, MBC, SBS의 의뢰로 실시해 6일 발표한 전국광역단체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 한국당은 TK에서만 불안한 1위를 기록했을 뿐 나머지 지역에서 모두 패배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TK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민주당 및 무소속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 때문에 자유한국당은 “여론조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여론조사기관들이 작정하고 여권 편들기에 나섰다고 강력 반발했다. 바닥민심과 여론조사 결과가 다르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대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와 실제 대선 득표율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지난 대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일반
등록일 2018.06.07
게재일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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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6일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비무장지대의 유해발굴을 우선 추진하겠다”며 “미군 등 해외 참전용사들의 유해도 함께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추념사를 통해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군인과 경찰의 유해발굴도 마지막 한 분까지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대전현충원에서 정부의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 것은 199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독립유공자와 참전유공자 및 군인 위주로 묘역이 조성된 서울현충원과 달리 의사상자와 독도의용수비대, 소방, 순직공무원 묘역까지 조성돼 있어 문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마지막 한 사람의 희생자까지 잊지 않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특히 “애국과 보훈에 보수와 진보가
일반
등록일 2018.06.06
게재일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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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오는 20일부터 도내 332개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와 복지로 앱을 통해 아동수당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6일 안내했다. 아동수당은 0~6세 미만(0~71개월) 아동에게 보호자와 가구원의 소득, 재산, 가구 특성 등을 반영한 경제적 수준을 고려해 지급된다. 수급아동 가구의 경제적 수준이 2인 이상 전체 가구의 100분의 90 수준 이하인 경우,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된다. 올해 선정기준액은 3인 가구 기준 월 소득 1천170만원, 4인 가구 월 1천436만원, 5인 가구 월 1천702만원이다.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등)을 지참하여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
지방행정
등록일 2018.06.06
게재일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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