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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형기 대구시장 후보는 5일 현충일을 하루 앞두고 제4호 공약으로 “나라를 지킨 영웅을 지키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김 후보는 “대구는 예로부터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초개와 같이 목숨바쳐 충성을 다한 애국시민들이 어느 지역보다 많다”며 “대구시장이 되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우리나라 최고 수준으로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또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을 대폭 인상해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와 보상을 해드리겠다”면서 “참전명예수당은 현재 8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하고, 보훈예우수당도 5만원에서 8만원으로 올리며 저소득대상자에게는 추가로 생활수당 지급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지방선거
등록일 2018.06.05
게재일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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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동선대위원장이 5일 경산을 방문해 정의당과 경산시의원 가선거구의 엄정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심상정 의원은 오후 2시 30분께부터 경산시장에서 30여분간 지원 유세를 펼쳤다. 엄정애 후보는 경북 유일의 정의당 소속 현역 시의원으로 2018년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 활동 최우수상을 받았고 경산 버스노선 개편, 중·고등학교 의무급식 확대, 작은 도서관 확충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지방선거
등록일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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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책 대결로 이어져야 할 경북도교육감 선거가 상호비방과 마타도어로 얼룩지고 있다. 선거가 일주일 남짓 남은 상황에서 막판 이전투구(泥田鬪狗)가 이어지는 등 볼썽사나운 선거판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보수후보 단일화 문제가 오랜 시간 경북도교육감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다뤄지며 후보들이 구설에 휘말리는 등 잡음이 일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사실상 단일화는 무산되고 후보 간 비판만 이어지고 있다. 5일 경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종식, 이경희 두 후보는 경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최근 불거지고 있는 안상섭 후보 측의 불법 선거운동 행태에 대해 더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안상섭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안 후보가)거리 가로펼침막에 허
지방선거
등록일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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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 발표가 금지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부터 선거일 투표가 끝나는 13일 오후 6시까지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고 5일 밝혔다. 다만 6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 보도할 수 있다. 선관위는 “금지 기간 중 여론조사 결과가 공표되면 자칫 선거인의 진의를 왜곡할 우려가 있고, 특히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될 경우 선거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및 선거여론조사 기준 위반으로 고발 등 조치를 받은 여론조사는 모두 118건(고발 21건, 수사의뢰4건, 과태료 7건 포함)에 달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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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6.05
게재일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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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지역 격전지로 손꼽히는 달성군수 선거를 앞두고 개최된 TV토론회에서 공천문제와 교육공약 등에 대해 집중적인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5일 오전 10시부터 한시간여 동안 열린 TV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조성제 후보와 무소속의 김문오 후보는 한국당 군수 공천을 비롯한 교육 특구 지정, 달성군 공무원 선거 개입, 문화 행사 예산 등에 대해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한국당 공천과 관련 조 후보는 “당에서 3선에 도전하는 기초단체장은 교체지수를 적용해 경북에서만 10명 중 5명이 탈락했다”며 “교체지수가 적용된 김 후보는 심사기준에 의해 진행된 공천을 마치 불공정한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 후보는 “공천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공정하게 룰을 적용하지 않고 국회의원
지방선거
등록일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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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사회복지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이희원·오상열)가 영덕군수 출마후보자들에게 5대 복지의제 18개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각 후보자들은 정책사안 별로 전면수용 혹은 향후 관련 예산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영덕군수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장성욱, 자유한국당 이희진 후보자는 전면수용 입장을 밝혔다. 후보자들에게 제안된 주요 복지정책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보장체계 구축을 위한 ‘영덕군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추진’과 ‘군청 사회복지조직 내 복지직 사무관 승진’요구, 지역인재 육성 및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확대’, 노인과 장애인의 인권보장을 선도하는 영덕을 만들기 위한 ‘통합복지지원센터 설치’ 등 사회복지분야 18개 정책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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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6.05
게재일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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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TK)의 표심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각 언론사에서 잇따라 진행 중인 6·13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에서 TK민심이 20대(19세 포함), 30대, 40대를 중심으로 자유한국당에서 이탈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경북매일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달 24일부터 최근까지 진행해온 경북지역 광역·기초단체장 여론조사에서도 확연하게 드러났다. 우선 경북도지사 여론조사에서 한국당의 정당지지율은 37.8%로 민주당 33.8%와 4.0%포인트 차에 불과했다. 한국당 47.2%, 민주당 25.0%로 두배 가까운 격차를 보인 지난 1월 2일 경북매일·모노리서치 여론조사보다 양당간 지지율 격차가 눈에 띄게 준 것이다. 변화의 원인은 세대별 지지율 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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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6.05
게재일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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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대구와 경북의 투표소 1천594곳이 확정됐다. 대구시·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각각 지방선거 투표소 627곳과 967곳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는 또 각 가정에 투표 안내문과 후보자 선거 공문 발송을 마쳤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선관위는 거소투표자 1만7천500여 명에게 거소 투표용지를 발송했으며, 선거 공보 발송을 요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천300여 명에게도 선거공보 발송을 완료했다.이와 관련, 선관위는 “투표소는 유권자가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부분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했다”면서 “다만, 투표 시설 접근이 불편하거나 새로 투표구가 신설된 곳,관할 구역이 바뀐 곳은 투표소를 변경했다”고 말했다.경북도 선관위에 따르면, 전체투표소의 7.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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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6.05
게재일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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